믿보책...오은영박사님의 신간이 나왔습니다..#불안한엄마무관심한아빠 부터 #화해 다 너무 잘본 책들이라..이책도 기대가 되며 책을 열었네요^^제가 애들에게 화낼때 자주쓰는 말이 있어요..😠몇번을말했어?또 잊어버렸니??😡애들아...징징대지마..😤엄마진짜싫다..귀찮게하지마..이런말들..ㅜㅜ챙피하지만 자주자주 쓰는말입니다...이 책은 말에 대한 책입니다..좋은 말을써서 아이들을 달래거나 혼낼수 있다는건 우리모두 알고있지요.이 책을 읽고 우리의 말투가 바뀌지않아도 괜찮아요.."아 이런말들이ㅜ더좋겠구나"..이런마음으로 하나씩만 바꾸어나가면 1년 5년 10년후 조금씩 바뀔수있습니다..📚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육아 문제 가운데수없이 되뇌는 질문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책 제목인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는 육아 현실에서 많은 사람이 흔히, 자주 떠올리는 질문입니다..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매번 고민하지만 답을 저절로 알 수는 없기 때문이지요..특히 고군분투하는 육아 현실에서는 적절하게 말하기가 더욱 어렵습니다..우리도 사람이니까 ㅜ 당장 아이가 소리를 지르고 울고불고 떼쓰면 아무리 나이 든 어른이어도 쉽게 당황하고, 화, 짜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순간의 감정으로 아이를 대하면 후회가 남지요. .사랑하는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바라는 진심은 여전하기에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는 육아에서 최대 관심사가아닐까 생각이듭니다....가장중요한 관계의 시작점 이기도하구요...그래서 오늘 또우리는 배웁니다..🔖낯설고 새로운 것이 주변에 가득한 우리 아이들, 지금은 불안할 수 있어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마음이 편안해야 여유가 생기면서 ‘겨를’도 생깁니다. 부모도 그렇습니다. 그 정도면 잘하고 있는 거예요. 믿으세요. 마음을 편하게 먹으세요. 부모도 ‘겨를’이 있어야 아이의 ‘겨를’을 챙길 수 있습니다.걱정 마세요. 아이도 당신도 분명 잘할 수 있을 거예요.(P 71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아이가 정당할 때, 타당할 때는 “그런 마음이 들 수 있지” “그 판단은 네가 옳았어” “그 행동은 참 잘했구나” 하면서 인정해주세요. 그래야 아이가 부모의 그다음 가르침을 더 잘 받아들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이 단단해지기 때문입니다.(P160)🔖 사람은 잘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못하는 것은 자신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고쳐나가며 살면 됩니다. 아이에게 그걸 가르쳐주시면 돼요. 그래야 아이가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흔쾌히 마주할 수 있습니다.(P149)좋은책 감사합니다.오늘도.더 나은 엄마가되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