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층 큰 나무 아파트 시리즈 5권동물 아파트의 사계절 이야기더불어 살아가는 아파트, 이웃과의 생활에 관한 잔잔한 에피소드가 담겨있는 마음 따뜻해지는 책.이번엔 여름 휴가를 떠나는 큰 나무 아파트 동물들.하지만 큰 나무 아파트의 관리인 두더지 두리 씨는 아파트 주민들의 빈집을 지키기 위해 홀로 남아요. 거대한 고슴도치가 빈집을 털어가겠다고 찾아왔어요. 그뿐만이 아니라 밤이 되자 아파트 어디에선가 ‘히이~이잇 히이~이잇’ 하는 이상한 귀신 소리도 들려왔고요.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휴가기간을 보내고 나서 다시 이웃들을 만나게 되었을때 마음이 어땠을까요? 생각만해도 마음이 따뜻해져와요. 이웃의 소중함과 서로를 보살피는 삶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책이에요. 큰 나무 아파트 주민들은 휴가지에서 남아 있는 두리를 생각하며 두리의 작은 선물을 준비해오고요. 두리 또한 휴가를 떠나는 주민들을 부러워하지 않고, 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길 진심으로 바라고요. 사회가 점점 각박해져 가까이 사는 이웃끼리도 마음의 벽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서로를 애정으로 지키고 돌보는 큰 나무 아파트 동물들의 모습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이웃 세상을 알려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