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도둑 준모나 엄마 까투리 등 익숙한 책들이 꽤 보입니다. 잔잔하면서 마음에 여운이 도는 동화책이 아니었나 합니다. 낮은산이라는 출판사 이름에 걸맞게 좋은 이야기들이 편안하게 와 닿는 마음속을 천천히 물들이는 노을처럼 멋진 책들이 많이 보입니다. 좋은 책을 위한 노력과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우뚝 서시길 바래봅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마법의 순간에서 1.당신이 가진 흉터들에 자부심을 가지세요. 그것들은 당신의 삶에 대한 의지를 상기시켜 주는 휼륭한 훈장이랍니다. 2.우리가 온 존재를 다해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모든 것들이 더없이 완벽한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3.꿈을 쫓을 때는 꿈이 당신의 전부가 되어야 합니다. 분열된 왕국은 적의 맹공격을 버텨낼 재간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