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미네이터 2 - 상 - 시간의 문을 열다 몬스터미네이터 2
아멧 자파 지음, 이영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몬스터이야기..

역시나 우리집 아이들도 관심이 많습니다.

몬스터라는 제목과 어울리게 책속 여기저기에 귀여운 몬스터 그림들이 있는데

우리 아이들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데 한동안 몬스터 그림그리기에 푹빠져 지냈어요.

월트디즈니에서 판권을 사갔다고 하던데 어떤 내용으로 어떤그림으로 만들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관심을 보이던 부분중 한가지인 말하는 사전 몬스트라노미콘은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법 교과서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면서도 말을 한다는 새로운 설정이 더 큰 재미로 와 닿았던 것 같다.

 

주인공 맥스와 미네르바는 우리 아이들과 연령대가 같아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네요.

맥스와 미네르바는 맥피어리스가문에 아이들입니다.

맥스와 미네르바는 우연히 자신들의 가문이 몬스터를 잡는 가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인간세계를 삼켜버리려고 하는 몬스터의왕 자마글로그와 싸워 아빠를 구출하려고 합니다.

아빠의기억을 찾으려면 스와글러의 뇌수가 필요한데

누나의 실수로 아빠의기억을 찾는데 실패하고 맙니다.

아바의기억을 찾으려면 스와글러의 뇌수가 필요하고 아빠는 점점 죽어가는데

아빠의기억을 찾을 방법을 알고 있는 코요테 데빌스콘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엄마가 살아계시다는 사실도 알게됩니다.

상권에서는 아직 아빠를 구하지 못했는데요..

상권을 읽고나니 하권이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아야기 중간중간에 몬스터들과 싸우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담겨 있고

겉표지와 달리 내용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그림과 몬스터를 퇴치하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

아이들이 이부분을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권에서 맥스와 미네르바는 엄마,아빠를 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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