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포자기한 상태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그런 순간에야 인간은 비로소 자기 자신과 친구가 될 수 있으니, 절망이 꼭 어두운 것만은 아니다. 희망을 잃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비로소 반딧불처럼 희미하게 켜지는 영혼의 불꽃을 스스로 느낄 기회가생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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