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채사장의 지대넓얕 13 채사장의 지대넓얕!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지식. 13권 이번에는 철학이야기가 나와요. 부제는 철학의 두갈래입니다. 지은이는 채사장,마케마케 그림은 정용환님으로 지대넓얕 책을 통해 많은사람과 지식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네요 :) 부모인 저도 철학이야기라고 하면 어렵거나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이 먼저 드는데.. 이렇게 지대넓얕 책을 통해서 아이가 철학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어떠한 시선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기본을 생각하면서 자라길 바라네요. 그럼 책을 살펴보고 읽어보겠습니다 ♡ 차례를 보면 합리주의 데카르트의 꿈 경험주의 베이컨과 함께 아침으로 관념주의 칸트의 특별한 수업 회의주의 신은 죽었다 실존주의 사르트르의 우산이 나오네요. 다양한 이론의 철학자들의 이야기와 중간중간 귀납적 연역법 포스트모더니즘 등 현대철학을 이끈 철학자들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책에서 알려준대로 이야기에 집중하면서 읽고 핵심단어와 흐름을 찾아보고 지적대화를 나눠보면서 더 큰 지혜를 쌓아보면 좋을거같아요^^ 암흑의 시기인 중세,, 전염병과 전쟁 학살로 중세를 지탱하던 농업과 기독교가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농민이 줄어들자.. 노동력이 귀해지면서 농노들도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고 사람들의 머릿속에 신이 아닌 인간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중세의 끝무렵에 서양철학이 두갈래로 나눠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합리주의와 경험주의! 이성과 논리를 통해 진리를 발견할수있다고 주장하는 합리주의 감각적 경험을 통해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경험주의 둘다 진리를 찾기위한 방법입니다. 채 ,피노와 알파는 꼭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갈라진 길을따라 나가요. 책속의 이야기를 따라 읽다보면 근대 철학의 두갈래 속 인물과 철학자에 대해 어린이들이 알기쉽게 알려주고있어요. 특히 채사장의 핵심노트와 마스터의 보고서를 통해 자세히 배울 수도 있구요.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꼭 알고 읽기를 바라는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 책을 읽고 아이가 철학이라는 분야를 어렵지않게 여기고 다양하고 다채로운 이념과 사상을 알고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 세상을 탐구하고 사고하고 판단하는 여러가지 생각을 키워보면 좋겠어요. 다음권 14권 예술의 역사도 기대하면서 글마무리합니다:) 모든 초등,청소년들에게 책 추천합니다♡ #채사장의지대넓얕 #채사장의지대넓얕13 #어린이교양도서 #철학 #돌핀북 #초둥인문학 #초등과학책 #우리아이책카페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