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마녀상회 28번째 책이 나왔어요. 제목은 꽃무늬 드레스의 플랜B에요 1권부터 빠짐없이 다 읽고 여러번 꺼내보는 책중에 무엇이든 마녀상회책을 자주보네요 ^^ 글밥 있는 책으로 넘어갈때 부터 읽기 시작해서 여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안비루 야스코 님의 책이에요 :) 바느질 마녀 실크와 인간소녀 나나 그리고 귀여운 고양이 코튼까지 ^^ 좋아 할 수밖에 없는 귀엽고 예쁜 그림체와 재밌는 내용까지 :) 1권부터 한번 읽으면 아이들이 빠져서 읽게된답니다. 그럼 궁금했던 이번신간 28권 책 읽어보고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 나나가 새조끼를 입고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실크는 조끼가 리버서블 같다고 옷의 양면 다 입을 수 있다고 말해줘요 :) 하지만 나나는 한쪽 면의 청록색은 자기와 어울리지 않다고 앞으로도 어울리는 속의 옷만 입겠다고해요. 그러고는 코튼에게는 말차를 선물하는데 이번에는 싱크가 자신은 녹색 차 같은건 마셔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오늘은 실크마녀 동창인 엠마 마녀가 온다고해요. 엠마 마녀는 텍스타일 디자인 마녀로 - 텍스타일은 천에 프린트하는 무늬 디자인을 한다고 하네요. 엠마마녀가 등장하고 옷과 모자에서 다양한 무늬의 천을 꿰매어 붙여만든 모습을 볼수있어요. 그림속 에머 마녀의 모습이 기운이 없고 고민이 있는 모습이네요. 엠마는 우울하다며 실크와 함께 지내겠다고해요. 이번해에 4년에 한번 열리는 텍스타일 여왕 선발대회가 있는데 주제가 정원이 부는 바람이라고해요. 올해의 여왕이 되고 싶은 엠마는 자신이 그린 디자인그림을 보여주는데 새빨간 양귀비 꽃이 그려져 있어서 예쁘네요. 그런데 엠마는 천이 완성되었을때 평생 안심 마법이 걸린 잉크병을 넘어뜨려 버렸다고 해요.. 그 잉크는 한번쓰면 무슨 수를 써도 지워지지 않아요. 천을 다시 만들 수도 없는것이 음료도 십년에 한번 밖에 피지않는 꽃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해요. 실수를 하고는 포기를 하게 된 엠마. 엠마는 정해진 일을 계획대로 끝까지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해요. 코튼 엠마 나나는 시폰케이크를 만들어 먹으려는데 시나몬이 다떨어져서 실망을 하지만 코튼은 괜찮다면서 '플랜B가 있다며 말차를 이용해서 케이크를 만들어요. 모두들 플랜B가 마음에 든다면서 플랜 C,D도 기대가 된다고해요. '안좋은 일은 좋은 일의 씨앗'이라는 속담처럼 새로운 시도가 가능함을 말해줘요. 엠마는 말차시폰을 먹고 어떤 패션의 플랜B를 생각해 냈을지 ^^ 아이와 재밌게 책을보고 플랜B를 생각해낸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보물찾기를 잘못하는 블래니가 나오는 이야기도 확인해보세요. 마지막까지 과연 엠마가 플랜B로 여왕이 되었을지도 확인해보면 좋겠네요 ♡ 무엇이든 마녀상회 이야기를 읽으면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참좋아요. 특히 친구들과의 우정 어떤일을 해결하는 과정과 결과. 그사이에 나오는 마음이 참 따스하고 친구들과의 우정과 배려도 알수있어서 좋아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도 사랑이 가득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면 좋겠어요. 마녀이야기를 좋아하는 저학년부터 중학년도 정말 재밌게 읽는 이야기 ^^ 추천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무엇이든마녀상회 #꽃무늬드레스의플랜B #안비루야스코 #예림당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