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수상한 아랫집의 비밀을 읽고 이웃간의 배려와 관심을 가져보아요.

수상한 아랫집의 비밀을 읽고 이웃간의 배려와 관심을 가져보아요.ｌ리뷰/페이퍼

수상한 아랫집의 비밀

수상한 아랫집의 비밀 표지속 청설모가 아랫집을 살펴보면서 메모하는 그림이 눈에 띄는데요 아이가 책제목을 읽고는 얼른 읽어보고 싶다고 책 받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린 책이에요.

반전이 있는 재밌는 책이라 저도 읽고 아이와 이야기도 많이 나눠 보았답니다.

책제목처럼 아랫집에는 어떤 수상한 비밀이 있는지 ^^ 책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차례를 보면 아랫집 할머니가 수상하고 도둑이 등장하고 비밀이 밝혀지는거 같아요

아이가 처음에 생각한 도둑과 비밀이 밝혀진 부분이 재밌었다고해요

수상한 아랫집의 비밀

수상한 아랫집의 비밀이야기는 떡갈나무 아파트 4층에 사는 청설모네가 타는 냄새를 맡고 아랫집에 내려가면서 시작돼요. 동네 돌물들이 또 아랫집 할머니냐면서 눈쌀을 찌푸리네요.

오소리 소방관이 새까맣게 그은 냄비를 발견하고 타는 냄새는 바로 음식을 태운 연기였어요.

튼불이 날까봐 떡깔나무 아파트 동물들은 불안하고 '누군가 할머니를 보살펴 주면 좋을텐데'라는 이야기가 나와요 , 엄마 청설모는 청설모가 좋아하는 솔방울 탐정 수첩 사준다고 하고 할머니를 보살피기로 해요.

명탐정이 되고싶은 청설모 ' 아랫집의 비밀' 이라는 사건이름을 적고 두더지 할머니를 관찰하게됩니다.

무서웠던 할머니인데 관찰하면서 할머니의 밝고 웃는 모습도 보게되고 할머니가 나무도 가지않는 창고에 계속가는 모습을 보고 요즘 떡갈나무 아파트에 좀도둑이 있는데 할머니가 훔친물건을 숨기는지 의심을 하게됩니다.

청설모가 좀도둑을 찾게 될지? 할머니의 비밀이 무엇인지

고양이 누나와 할머니의 사연을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어보셔요~!

요즘 이웃간에 교류가 없어서 아이가 배려와 이웃간의 관계를 배우기 어려운데 책을통해 이웃간의 배려를 알게 될거같아요. 귀여운 그림체와 저학년이 읽기 적당한 글밥이라 아이들 스스로 책읽기 좋았어요.

해와 나무의 10번째 이야기로 이웃과 편견없이 정이 가득한 곳이 되면 좋겠어요!

이웃은 가까운 집이나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친구와 닮아 있는 말이기도 하지요

- 작가의 말 중-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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