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진짜 보물이 있다면 ♥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멋진
보물을 갖고 싶다고?

[나에게 진짜 보물이 있다면 ♥]
나에게 진짜 보물이 있다면~ 이라는
책제목과 함께 책표지, 책속의 그림이 넘 귀엽고
아름다워서 넘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책!
그림체가 따뜻하고 각각의 아이들의 보물이야기를
읽고 우리 아이의 보물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보고싶었답니다 :)
아이의 보물이 제가 생각한 보물과 같을지 ㅎ
책을 읽고 아이의 내면의 힘이 강해지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자존감이 높아지길 바라면서
책을 읽고 서평 남겨보겠습니다~!

[나에게 진짜 보물이 있다면 ♥]
18명의 아이들이 나와서 자신의 보물에 대해
말해주는 따스한 그림책으로 친구, 가족, 사랑, 자연,
모험, 선생님, 동물 등등 다양한 보물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답니다.
각자의 소중한 보물이야기로 돈이나 금 , 은 과
같은 재화가 아닌 애착을 가진 물건, 반려동물, 꿈처럼
자신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나의 자아존중감을
높여주는 보물들이 등장한답니다.
처음 등장한 사라는 친구들과 정원캠핑을 하면서
예쁜게 캠핑장소를 꾸미고 친구들과 웃고 노래부르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사라의 보물은
바로 친구들이었어요~!


[나에게 진짜 보물이 있다면 ♥]
조에의 침대위에 있는
엄마 향기가 나는 부드러운 곰인형,
증조할머니께서 주신 소중한 반지,
조에가 특별한 애정을 가진 물건들이에요.
비싼것도 새것도 아니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물건들. 조에의 보물은 바로
특별한 물건들이라고 하네요 :)
마이코는 책을 읽으며 모험을 떠나요!
책장을 젖히자 폭풍우 소리가 들리고
거센파도도 치고
침대가 배처럼 흔들리며 마이코는 추위와 물결을
느끼며 책속의 모험을 떠나요!
마이코의 보물은 바로 책이었네요!
그리고 이잔은 따뜻하고 편안한 순간을
보물이라고 말해주고있어요.
저도 이잔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순간을 제일 소중하고
보물처럼 여기며 살아가는데
그림만 보아도 편안해지고
이잔이 좋아하는 것들 8가지를
읽으며 넘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아이들과 나에게 진짜 보물이 있다면을
읽어보시고 이잔의 8가지 좋아하는것들에
대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시길
추천해요 :)

아이와 진짜 나에게 보물이 있다면 책을읽고
활동지도 해보았답니다.
제 아이의 보물은 조에처럼
애착 물건이었답니다.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잘때 옆에 항상있어주는
파란색의 담요인데
언제나 함께하니 친구처럼 넘 좋다고해요.
아기때 부터 함께 해서 그런지
자신에게 제일 편안하고
없으면 안돼는 소중한 보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엄마,아빠, 편지도 자신에게
사랑이 느껴지고 좋아서 좋다고하네요 :)
진짜 보물을 더더욱 빛나게 하려면 그
보물을 더 좋아해주면 된다고해요^^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의 보물, 엄마의 보물 이야기를
하며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내가 사랑하는것들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며
나만의 보물을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니게 하기에 참 좋네요.
섬세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 그림으로
어른도 아이도 편안하고
행복한 책읽기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글 : 수산나 이세른
그림 : 로시오 보니야
옮김 : 김정하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