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몰래 강아지 키우기
생각과 마음이 자라는
뭉치 저학년 동화 1

[엄마 몰래 강아지 키우기 ♥]
아이와 함께 집 근처 산책로를 가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많이 보여요.
정말 강아지, 고양이 등 가족과 생활하는
동물들이 많은데 특히 아이들은 강아지를 참 좋아하죠^^
그져 사람들이 예쁘다고 귀엽다고 키우고 싶어하지만
한때 키우다가 버리는것이 아닌
삶과 죽음을 함께 하기에
반려동물을 끝까지 키우는 아주 큰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키우기가 힘들어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것이
행복하기에 제아이도 참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데
책을 같이 읽고 주인공 친구의 이야기를 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을거같아요!
엄마 몰래 강아지 키우고 싶어하는
귀여운 우리 친구가 나오는 동화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

[엄마 몰래 강아지 키우기 ♥]
책속의 주인공 인성이의 휴대폰 문자 속
친구들의 프로필 사진속에 강아지를 키우는 친구들이
스무명중 열한명이나 되네요 :)
인성이는 반친구들 처럼 강아지를
정말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에요~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에게 강아지 키우면
좋은점을 물어보고 엄마의 마음을 돌리기위해
대화를 나눠보지만 엄마는 강아지 키우기를 반대합니다.
인성이는 개에 대해서 더 공부하기로 하고
인터넷으로 개키우는 방법을 검색해봐요.
친구 연우가 새끼강아지 사진을 보여주면서
인성이에게 분양하고 싶다고해요.
인성이는 부모님께 일주일간 일찍 일어나는 약속을 하며
강아지를 허락해 달라고 합니다 :)
아빠는 어릴때 키웠던 진돗개 이야기를 하며
인성이에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책임감에 대해서
이야기 해줍니다.
"개를 키우거나 조금만 아프몀ㄴ 버리는 사람이 많다는데
무책임한 사람들..끝까지 책임 못 질거면 왜 키워
부모 자식도 아프면 버릴건가 "
연우가 사정이 생겨 일주일뒤인 목요일이 아닌
내일 바로 강아지를 데려가라고 해서
인성이는 자기 방 베란다에 몽돌이를 숨겼답니다.
이제 엄마 몰래 강아지 키우기가 시작되었어요.
엄마에게 안들키기 위해 퍼그 몽돌이와 어떤
재미난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엄마가 강아지를 반대했던 진짜
퍼그 강아지와의 사연까지.
마음 먹먹하면서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강아지를 키우고싶어하는 아이들과
꼭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