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선인장 젤리 ♥]
주인공 동준이는 친구들보다 밥을 빨리 먹고
이겼다고 좋아합니다.
지원이,동준이는 서로 1등을 하겠다고 하는 친구에요 ^^
양치질도 대충하고 1등을 하죠.
오줌빨리누기 하는데 동준이가 꼴지를 하게 됩니다.
동준이는 시합을 한번 더 하고 싶어 물을 많이 마시고
결국 오줌이 마려워 바지를 내리기도 전에 오줌이 나와버렸죠,
지원이는 킥킥웃고, 동준이는 지원이가
오줌싸개라고 놀리는거 같아 기분이 안좋아요.
반에서 선생님은 식물키우기를 한다며 녹영이라는
콩선인장을 학생들에게 주어요.
물은가끔 줘야한다고 말해주죠!
동준이는 이름을 주렁주렁 젤리라고 지어주었어요~
그 후1등하고싶어 자기 콩선인장에게
친구몰래 양치컵에 물담아 듬뿍 주었답니다.
며칠 뒤 동준이 화분은 죽어가고 있고
지원이는 자기 화분에서 콩선인장 줄기를 떼어내서
동준이에게 줍니다.
이름은 엉금엉금 거북이로 짓고 꼴찌면 어때~냐며
나눠준 지원이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잘키우기로합니다.
가위 1등으로 오리기 시합이 있는날
동준이는 어린시절 가위에 손가락 베인 기억이나
천천히 조심조심 오려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