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첫 짝꿍 ♥
아옹다옹 남매의 세 가지 봄 이야기
[안녕, 첫 짝꿍 ♥]
귀여운 책표지속의 1학년 희주와 2학년 동주의
밝은 웃음이 미소를 짓게 합니다^^
아이의 첫 입학식이 생각나고 통합교과 봄을 배우면서
좀 더 봄에 관해 알려주고싶었고
학교 수업때 봄수업시간이 많아서
교과연계되는 책을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되죠 !
희주와 동주 이야기를 통해 봄의 학교생활,
날씨와 음식, 연례행사를 배울수 있습니다~~!
남매의 재미있는 봄이야기! 기대되네요 !!
[안녕, 첫 짝꿍 ♥]
희주의 1학년 입학식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
동주는 2학년 오빠입니다.
엄마는 동주에게 희주를 맡기지만
희주는 야무진 아이라 오빠의 도움은 필요없지요.
그런데 하교 후 희주가 짝꿍때문에 울먹거리며
속상해 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동주는 희주의 짝꿍을 어떻게 혼내 줄지 고민하다가
희주 교실로가서 짱궁을 혼내줍니다.
그러면서 선생님에게 걸리고 담임한테도 혼나게 되죠
사실 짝꿍은 재영이라는 친구고
수줍음이 많고 착한 친구 였죠.ㅎ
2번째 이야기는 할머니와 쑥버무리 이야기에요.
할머니가 외출을 자주하는게 궁금했던 가족들 ㅎ
나중에 알고보니 할머니는 쑥을 캐고 오셨어요 ^^
할머니가 해주는 고소한떡과 쌉쌀한 쑥의 쑥버무리가
넘 먹고싶어지는 이야기 였어요.
3번째 이야기는봄 대청소 하는 이야기로
가족들이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는 물건들에 대해 나오면서
청소를 해도 개운하지 않았는데
다음날 마당이 멀끔히 치워지면서 속이다 시원한 모습이 나왔어요,
그자리에 봄꽃, 딸기, 토마토 모종 등 다양하게 심고
행복해 보였답니다.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변덕스러운 봄날씨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따뜻한 봄햇살과 함께 꽃샘추위도 왔다가
봄비도 내리고 황사와 미세먼지도 있죠.
2장에서는 냉이, 달래, 딸기, 쑥으로 만드는
봄음식에 대해 알려주네요:)
3장에서는 봄꽃들 개나리, 진달래, 벚꽃, 철쭉들의 특징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
[안녕, 첫 짝꿍 ♥]
안녕 첫짝꿍 책을 통해 아이가 1,2학년때 통합교과 봄을 배우면서
알았던점도 한번도 알게되고 한번 더 봄에 대해
재밌게 이야기도 읽고 학습도 하였네요 ~!
귀여운 희주와 동주의 아웅다웅 모습과 할머니, 아빠, 엄마의 모습이
봄이 라는 계절을 저학년 아이들이 재밌있게 알 수 있게되겠어요!
아이 독서록을 보니 2장 속 할머니가 어디를 가는지 궁금했는데
친구랑 놀러가신 부분이 기억에 남았나봐요 ^^
3장 마당 대청소 모습을 보고는 힘들어 보였나봅니다!
저학년 초 1,2학년 아이들에게 통합교과 봄에 관해
책을 읽고 알려주기 넘 좋아서 추천하고 싶어요!
봄교과는 따로 교재보다 밖에서 봄을 느끼고,
이렇게 책을 통해 배우게 되면 아이들에게
넘 즐거운 봄시간이 될거같습니다 ^^
글 : 서보현
그림 : 김유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