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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놓쳐서는 안될 결정적 시기 - 3~7세, 내 아이의 인성과 공부력을 키우는 시간
이임숙 지음 / 더난출판사 / 2015년 10월
평점 :
3~7세, 내 아이의 인성과 공부력을 키우는 시간
엄마의 말공부 1,2를 읽고, 이임숙님의 강연과 자료 등을 찾아보던 중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이제 첫 아이, 10월 15일에 태어난 우리 금이를 키우게 된 초보맘으로
아직은 멀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금방 다가올 우리 아이의 3세 시기를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이 책을 만났다.
신생아인 내 아이를 쳐다보면 우리 아이의 3세가 기대된다.
미운 세살을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든든한 조언자라고 할까.
3세부터 7세까지는 마냥 뛰어놀게 해주면 되겠지.
미운 짓 하는 시기고, 자기 주관이 뚜렷해지는 시기라니까 적당히 맞춰주면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깨게 해주는 책이다.
작가는 엄마들이 어려워할만한 내용을 쉬운 사례, 동화책의 줄거리 등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엄마들이 생각하지 못한 아이의 눈으로 보는 생각은 이러이러 하다는 점을 꼬집어 이야기한다. 나 역시도 3~7세는 초등학교를 입학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만 생각했을 뿐, 아이의 소중한 성장을 준비하는 시기라는 것은 잊고 있었다.
이 책은 3~7세의 아이를 가진 어머니들뿐 아니라 예비맘, 신생아의 엄마들도 아이의 미래 준비를 위해 꼭 읽어봤으면 한다고 자신있게 권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