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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손희송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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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나십시오
어둠을 탓하기보다 스스로 작은 빛이 되어라!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님의 은경축을 기념하는 책이다.
신부님의 경험담을 엮은 책이라 해서 망설이지않고 선택했다.
그 어떤 강론서보다도 더 가슴에 와닿고 어느 교리보다도 이해가 더 잘되는 신부님말씀들의 모음책이다.
사순시기를 맞아 신부님말씀으로 작은 부활을 체험해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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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하는 10일의 밤 - 그리스도와 일치하기 위한 영적 안내서
일리아 델리오 지음, 이형규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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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대답을 해주시지않는다고,
내앞에 보이지않는다고,
기도를 게을리 하게 됐던 못난 나의 모습도 사랑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니 한없이 가슴이 아프다.
늘 내 곁에 함께 하시는 주님,
이런 사실을 왜 문득 깨달을 수밖에 없을까,
하느님께 흠뻑 젖는(drenched with GOD) 매순간이길 기도한다(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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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밤 - 최민순 신부 시집
최민순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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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순 신부님의 시집을 읽으며 각 시마다, 특히 내 가슴에 와닿아 접어두고 몇 번이나 읽었던 시에 그림을 그려넣고 싶은 충동이 컸다.
[죽여 주소서]를 읽을 때는
골고타 언덕 십자가 위에 못박히신 ‘예수님 앞에 무릎꿇고 기도하는 나’와
‘몰래 숨어 기도하는 나’를 동시에 머릿속으로 그려보았다.
-
받으시옵소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은 아니더라도 여기 육신이 있습니다.
영혼이 있습니다.
본시 없던 나 손수 지어 있게 하시고
죽었던 나 몸소 살려 주셨으니 받으시옵소서.
님으로 말미암은 이 목숨, 이 사랑, 오직 당신 것이오니
도로 받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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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준비하는 고해성사
교황청 내사원 지음, 고준석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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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시기가 시작된다.
늘 고해성사로 새로 태어날 준비를 하며 신앙생활을 하던 그때의 기억을 ‘고해사제에게 건네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을 읽고 떠올려본다.
‘늘 깨어있어라’고 하신 주님의 목소리를 되새기며
나 자신의 영혼 문제에 대해 곰곰이 묵상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는 것입니다.(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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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 기도 노트 - 성모님께 드리는 나의 청원
가톨릭출판사 편집부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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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동안 고통의 신비에만 꽂혀있었다.
마치 내가 예수님의 수난과 고통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듯, 내가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인간인 듯.
교만!
매일 각 신비를 바치며 하느님께 대박이를 봉헌한 순간을 떠올렸다.
라파엘뿐 아니라 글라라 스텔라 안젤라 모두.
내것이 아닌 것들이 얼마나 많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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