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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벨린다
에이미 영 글 그림, 이주희 옮김 / 느림보 / 2003년 8월
평점 : 
2년여 넘게 발레를 하고 있는 딸 고은이를 위해 발레에 관한 책을 사준거 이번이 처음이지 싶다.
책 표지만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때마침 발레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뒤 받아 본 책이어서일까?
일단 벨린다가 넘 귀엽다. 내용을 모르고 그림만 봤을때는 발이 왜 일케 커?했는데...
그게 핵심포인트였다. 발이 너무 큰 발레리나 벨린다....
자신의 단점?을 딛고 어디에서든 최선을 다 할때...비로소 자기의 가치를 알아준다는...
그림도 예쁘고 내용두 좋고...고은이보다 내가 더 맘에 든다.
귀여운 벨린다...예쁜 고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