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영화와 같은 노래

이승철 8집 - Reflection Of Sound
이승철 노래 / 티엔터테인먼트/코너스톤 / 2006년 9월

얼마만에 사보는 앨범인가...내가 중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쭈~욱 좋아한 가수.

바로 이승철이다. 어렸을땐 외모?가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음색이 넘 좋다.

변하지 않는 사랑의 노래두. 그도 젊었을때는 꽤나 발랄한? 노래들이 많았지만 오랜만에 산

앨범은 왠지 차분하면서도 성숙한 노래들이다. 그리고 수록된 노래들이 모두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고 있는듯한 느낌이다.  한번 틀었다 하면 몇번을 반복해서 듣다보니

들을때마다 참으로 마음이 편안해 진다.

타이틀 "소리쳐"는 익히 많이 들어서 익숙하지만

개인적으로 "하얀새"가 참으로 맘에 든다. 입속에서 계속 맴도는 가사도 맘에 들고...

모처럼 맘 먹고 산 앨범에 대만족이다. 역시 이승철~ 이라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