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일곱 번의 봄여름가을겨울
이옥남 지음 / 양철북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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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아흔이 넘으신분의 일기장이란 어떤 삶을 담고 있을까 설레는 맘으로 책을 기다렸다. 무심코 툭 펼친 한 페이지의 길지 않은 글.
읽는 순간 그곳으로 날 데려가 준다.
한번에 후루룩 소설을 읽듯이 단숨에 읽어내기엔 너무 소중해서 조금씩 살며시 보물을 꺼내 보듯 천천히 음미하며 즐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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