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수업. 기대되는 수업

그림책 놀이수업의 기적 - 좋은 습관, 좋은 관계, 행복한 배움
이인희 지음 / 애플씨드북스 / 2020년 10월

#그림책 놀이 수업의 기적
#이인희 지음
#도서출판 애플씨드 북스

아이들과의 수업에 한계가 오기 시작할 쯤.
교실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고 싶은 생각이 늘 가득했다.
아이들은 글밥이 많은 책 보다 만화책이나 간단한 그림책을 더 선호한다.
그런 아이들과 어떻게 소통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생각하던 중, 아이들을 잘 관찰해 보니 놀이를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고 있음을 보았다.
공부시간에는 그렇게 지겨워하다가도 쉬는 시간이면 바깥으로 뛰어나가 신나게 뛰어놀고,
‘놀자!’라고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일이 아이들 삶에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함께 놀기도 하면서 책도 읽고 질문하고 생각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공부가 어디 있을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으로 소통하고 싶다고 생각할 무렵 좋은 책 한권을 소개받게 되었다.

그림책 놀이수업의 기적.
벌써 2쇄가 나온 책이다. 놀이와 배움, 삶이 하나 된 행복한 수업을 하고 계신 현직 초등학교 수석 교사인 이인희 선생님이 쓰신 책이다.
이인희 선생님은 2019년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하시고 교사들을 위한 아이스크림원격 연수원에서 ‘교실놀이, 수업에 행복을 더하다’로 원격 강좌를 개설하시며 그림책 놀이 수업을 전파하고 계신 그림책 놀이 전문가이시다.

이 책은 긍정태도 가지기, 꿈 비전 만들기, 문제 해결하기, 우정 사랑 나누기, 배움을 깊이 있게 라는 주제로 5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각 장마다 그림책 6~7권의 책을 소개하고 책으로 직접 수업한 선생님의 수업내용을 이야기 하듯 글로 전달해 놓았다. 책을 읽고 있으면 선생님의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하는 책이다. 또한 바로 교실 현장에서 사용가능하게 교수 학습안까지 실려 있어 바로 실전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컬러플한 사진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2~3가지의 놀이들도 상세히 실려 있다.
왠지 이 책 한권이면 아이들과 신나게 놀 수 있는 비밀병기를 가진 든든한 마음이 든다.

책에 나온 그림책이 집에 있는지 찾아보니 여러 권의 책이 있었다. 그 중 한권을 읽고 아이들 수업에 들어가 선생님이 설명해 놓으신 그대로 아이들과 놀아보았다.
‘에이...이런 놀이를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겠어..’라며 반신반의 했던 나의 생각은 착각이었다. 아이들은 작은 놀이에 반응하고 깔깔거리고...그렇게 웃다보니 진지하게 이야기해야 할 부분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속 깊이 털어놓았다. 마법 같은 일이었다.
그래서 다음날도 해야 하는 수업대신 책에 나온 다른 책을 들고 수업에 들어갔다.
아이들이 먼저 관심을 갖고 읽고 싶어 한다. 선생님과 함께 노니 너무 재미있다고 내일도 또 책을 읽자고 한다. 정말 마법 같은 일이다. 그리고 더 좋은 것은 나와 아이들과의 관계가 너무 좋아졌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이 시간을 기다린다고 생각하니 수업 준비가 더 즐거워 졌다.

이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지만 선생님이 개설하신 아이스크림원격 연수원에서 ‘교실놀이, 수업에 행복을 더하다’ 선생님의 강의를 신청하여 책과 함께 보길 추천한다. 책이 살아 움직여 마음까지 터치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내가 그랬기 때문이다. 아이들과의 수업이 즐겁다.

-2쇄 기념 출판사 서평이벤트 참여글. 연수와 함께 하고 있어요!

[마이리뷰] 영재들의 비밀습관 하브루타

영재들의 비밀습관 하브루타 - 질문과 이야기가 있는 최고의 교육법 ㅣ 하브루타 교육 시리즈
장성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2월

하브루타를 접하고 여러권의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하브루타의 장점과 강점들을 보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던 중 장성애님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안에 꼭 기억해야 할 문구들을 색깔로 입힌 편집이 신선했고 저자가 직접 강의하듯 쓴 어투가 저자에게 직접 강의를 듣는 듯 하여 즐겁게 책을 읽어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할 때 어떤 주제에 대한 내가 가지고 있는 개념과 상대방의 개념이 다르면 이야기가 안되는 것처럼
하브루타를 시작할 때 개념의 문제 늘 명확하게 짚고 넘어 가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또 어떻게 개념들을 코칭하며 나아가야 할지 상세히 기술하여 놓은 점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담.토론. 독서.수업에 어떻게 하브루타가 적용되는지 상세한 설명이 돋보였고 또한 아이들에게 적용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 하브루타의 실전들을 적어 놓으신것도 즐겁게 책을 볼 수 있는 매력중 하나입니다.
하브루타의 진정한 힘은 '함께함' 에 있다는 저자의 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함께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고 잘못된 것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
이것이 하브루타가 가진 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나 자신도 아이들과 하브루타를 하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보면 너무나 많이 달라져 있음을 봅니다.
하브루타 코칭을 하는 분이나 부모라면 옆에 두고 깊이 읽어 보면 진정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을 발견한 마음이 참 기쁘네요~

영재들의 비밀습관 하브루타

하브루타를 접하고 여러권의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하브루타의 장점과 강점들을 보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던 중 장성애님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안에 꼭 기억해야 할 문구들을 색깔로 입힌 편집이 신선했고 저자가 직접 강의하듯 쓴 어투가 저자에게 직접 강의를 듣는 듯 하여 즐겁게 책을 읽어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할 때 어떤 주제에 대한 내가 가지고 있는 개념과 상대방의 개념이 다르면 이야기가 안되는 것처럼
하브루타를 시작할 때 개념의 문제 늘 명확하게 짚고 넘어 가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또 어떻게 개념들을 코칭하며 나아가야 할지 상세히 기술하여 놓은 점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담.토론. 독서.수업에 어떻게 하브루타가 적용되는지 상세한 설명이 돋보였고 또한 아이들에게 적용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 하브루타의 실전들을 적어 놓으신것도 즐겁게 책을 볼 수 있는 매력중 하나입니다.
하브루타의 진정한 힘은 '함께함' 에 있다는 저자의 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함께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고 잘못된 것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
이것이 하브루타가 가진 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나 자신도 아이들과 하브루타를 하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보면 너무나 많이 달라져 있음을 봅니다.
하브루타 코칭을 하는 분이나 부모라면 옆에 두고 깊이 읽어 보면 진정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을 발견한 마음이 참 기쁘네요~

영재들의 비밀습관 하브루타

하브루타를 접하고 여러권의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하브루타의 장점과 강점들을 보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던 중 장성애님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안에 꼭 기억해야 할 문구들을 색깔로 입힌 편집이 신선했고 저자가 직접 강의하듯 쓴 어투가 저자에게 직접 강의를 듣는 듯 하여 즐겁게 책을 읽어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할 때 어떤 주제에 대한 내가 가지고 있는 개념과 상대방의 개념이 다르면 이야기가 안되는 것처럼
하브루타를 시작할 때 개념의 문제 늘 명확하게 짚고 넘어 가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또 어떻게 개념들을 코칭하며 나아가야 할지 상세히 기술하여 놓은 점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담.토론. 독서.수업에 어떻게 하브루타가 적용되는지 상세한 설명이 돋보였고 또한 아이들에게 적용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 하브루타의 실전들을 적어 놓으신것도 즐겁게 책을 볼 수 있는 매력중 하나입니다.
하브루타의 진정한 힘은 '함께함' 에 있다는 저자의 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함께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고 잘못된 것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
이것이 하브루타가 가진 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나 자신도 아이들과 하브루타를 하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보면 너무나 많이 달라져 있음을 봅니다.
하브루타 코칭을 하는 분이나 부모라면 옆에 두고 깊이 읽어 보면 진정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을 발견한 마음이 참 기쁘네요~

개념이해하기 최고네요~~

매우잘함 초등수학사전 ㅣ 수학사전 시리즈
전국수학교사모임 초등수학사전팀 지음 / 비아북 / 2015년 8월

아이들을 홈스쿨링하고 있어 아이들 스스로 인강을 보며 학과공부를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하면 선생님이 천천히 개념을 짚어 주셔 공부할 수 있지만 인강으로 개념정리 하는게 쉽지 않은것 같아요. 그래서 그날 그날 공부한 부분을 가지고 매우잘함 수학에서 개념을 찾아 자기것으로 만드는 작업을 해보고 있습니다.
이책의 저자 이신 최수일 선생님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수학은 개념을 확실히 잡는것이 중요하며 자신이 배운 부분을 다른 사람에게 정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그날 그날 개념을 이해하고 엄마에게 설명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학창시절 수학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기에 아이들에게 정확한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매우잘함 초등수학 사전은 엄마들도 개념을 이해하기 쉽고 아이들에게 잘 설명해 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학년별로 구성되어 있는 점도 편리하고 지금 배우는 단원이 다음 중.고등학교때 어떤 부분과 연계되는 지 까지도 적혀있어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이가 자신이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직접찾아 설명을 보며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참 쉽게 잘 씌여 있는 책 이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수학개념 사전이 있긴 하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는 매우잘함 사전이 더 좋은것 같아요. 친절한 그림들도 있고 해서 말이죠..

아이들이 스스로 수학의 개념들을 잘 이해하여 공부할 수 있길 바랍니다.
다른 친구 들에게도 추천하여 친구들도 사보았네요^^
좋은 도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