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북] 말 배울 때 들려주는 '말놀이동시'

말놀이 동시 - 말 배울 때 들려주는 ㅣ 보들북 4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1월

말 배울 때 들려주는 "말놀이 동시"

책이 도착하자 마자 신나서 책과 CD를 뜯었네요~^^

이 책과 CD에는 말 배울 때 들려주는 "동시 50편과 동요 17곡"이 들어 있습니다.

어떤 곡들이 들어 있는지 저랑 한번 구경해 보실래요~^^
 

오 리

둥둥 엄마 오리 연못 위에 둥둥.

동동 아기 오리 엄마 따라 동동.

풍덩 엄마 오리 연못 속에 풍덩.

퐁당 아기 오리 엄마 따라 퐁당.

"둥둥, 동동, 풍덩, 퐁당" 비슷한 단어이지만, 어감이 조금씩

다른 단어들을 사용하여 아이의 언어발달에 자극을 주는 가 봐요^^

아이가 노래를 반복해서 들려주다보니,

반복되는 언어가 주는 리듬을 즐기는 것 같더라구요.

그림도 아기자기하고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도 충분하지요~^^
 

우리 가족

엄마 아빠 언니 동생 그리고 나 오순도순 사이좋은 우리 가족.

힘센 아빠는 번쩍번쩍 날 안아 줘요. 으샤으샤!

다정한 엄마는 자장자장 날 재워 줘요. 토닥토닥!

상냥한 언니는 둥개둥개 날 업어 줘요. 흔들흔들!

토실토실 동생은 뽈뽈뽈 나만 따라 기어 다녀요. 졸졸졸!

 동시 속에 "오순도순, 번쩍번쩍, 으샤으샤, 자장자장, 졸졸졸" 등

의성어와 의태어가 풍부하여 아이의 언어 감각을 높여 주지요^^

동시를 읽음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까지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답니다.

초승달

얄미운 새앙쥐가 하늘에도 사나 봐요.

낮에는 숨었다가 밤만 되면 야금야금.

둥근 달 다 갉아먹고 손톱만큼 남겼어요.

"초승달의 모양을 쥐가 보름달을 갉아먹고 남긴 모양"이라는 표현을 썼더라구요.

이처럼 참신한 표현들은 아이에게 창의력과 사물을 보는 기발한 시각을

갖게 해줄 것 같아요~^^

이 외에도 "까꿍 놀이, 방귀 한 개, 딸꾹질, 어른 맞아요?, 말 엮기 노래"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요와 동시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실려 있어요.

"엄마, 냠냠, 모(이모)" 정도만 말 할 수 있던 아이가

'[보들북] 말놀이동시'를 매일매일 꾸준히 1~2시간씩 들려주니

하루가 다르게 말할 수 있는 단어들이 늘어나고 있답니다^^

이제는 "아파(아빠), 애앵"과 알아 들을 순 없지만 많은 단어들을 중얼중얼

거리며 책을 보는 아이가 기특하고 사랑스럽네요~♥

  
말이 느리거나 지금 한창 말을 배우고 있는 아이에게

'[보들북]말놀이 동시'는 엄마와 아이에게 모두 언어습득의 신비를

느낄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큰 곰, 작은 생쥐'를 아이와 함께 읽고~♥

큰 곰, 작은 생쥐 ㅣ 감성두뇌 프로젝트 똘똘한 한 살
길상효 글, 박우희 그림 / 그레이트키즈 / 2013년 4월

감성두뇌 프로젝트는 인지와 정서를 통합시키는 프로젝트!!♥

정서와 기억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인지학습은 정서적 경험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똘똘한 한 살 그림책 구성이예요>

아기 감각이 활짝 중 '큰 곰, 작은 생쥐'

내용도 간결하고 그림도 예쁘고,

아이손에 잡기에도 작은 사이즈라 외출시 가방안에도 쏘옥~

둥근모서리로 되어있어 아이의 안전까지도 생각한 것 같네요^^

글 길상효   l   그림 박우희   

[감성두뇌 프로젝트 똘똘한 한 살]은

초점책, 토이북 다음으로 읽히면 좋은 그림책이에요.

'큰 곰, 작은 생쥐'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큰-작은' 와 같이 크기를 감각으로 지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1~3세때는 개념을 가르치기보다는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작은 생쥐가 귀를 쫑긋! 드르렁드르렁!

작은 생쥐가 간질간질. 큰 발이 움찔움찍.

'쫑긋, 드르렁드르렁, 간질간질, 움찔움찔' 등과 같이 의성어, 의태어가

매 장마다 들어있어 아이가 재밌어해요^^

잠자는 큰 곰을 깨우는 겁없는 쥐!

큰 곰이 일어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아이도 내용이 궁금한지.. 책장을 빨리빨리 넘기더라구요.

책을 읽어주면 그 내용에 빠져서 듣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아이와 책을 읽으며 놀 수 있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크기를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인 듯 해요.

그림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따뜻하고 아기자기하게 그려져있구요.

사랑스런 꼬마쥐의 귀여운 모습들이 아이의 모습과

비슷하여 아마 푹 빠져서 보는 것 같네요.

아이에게 다양한 감각을 접해주기에 아주 좋은 창작책인 것 같아요^^

 

스마트폰으로 내려받아 아기 사진을 넣어

'똘똘한 한 살 ' 아기 감성 스토리 앱북을 만들어 보세요^^

'강아지랑 아기랑'을 아이와 함께 읽고~♥

강아지랑 아기랑 ㅣ 감성두뇌 프로젝트 똘똘한 한 살
김영란 글, 손지영 그림 / 그레이트키즈 / 2013년 4월

감성두뇌 프로젝트는 인지와 정서를 통합시키는 프로젝트!!♥

정서와 기억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인지학습은 정서적 경험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똘똘한 한 살 그림책 구성이예요>

생명 감성이 쿵쿵 중 '강아지랑 아기랑'

내용도 간결하고 그림도 예쁘고,

아이손에 잡기에도 작은 사이즈라 외출시 가방안에도 쏘옥~

둥근모서리로 되어있어 아이의 안전까지도 생각한 것 같네요^^

글 김영란   ㅣ  그림 손지영

[감성두뇌 프로젝트 똘똘한 한 살]은

초점책, 토이북 다음으로 읽히면 좋은 그림책이에요.

'강이지랑 아기랑'은 강아지의 행동과 자신의 행동이

비슷하다는 것을 보면서 강아지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멍멍 강아지가 하품을  '하아암!' 하고, 아기도 하품을 '하아암!' 합니다.
 

멍멍 강아지가 물을 '할짝할짝!' 마시고, 아기도 물을 '홀짝홀짝!' 마십니다.
 

강아지와 닮은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아기는 무슨 생각들을 할까요?

요즘 강아지를 무지 좋아하는 아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강아지가 하는 행동들을 유심히 보면서

무슨 생각을 그리 골똘히 하는지..

"멍멍!" 소리를 내며 읽어주니, 더 재미있어 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강아지에 대한 아기의 사랑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사랑하는 아이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에 대한 사랑을

심어 주고 싶은 엄마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내려받아 아기 사진을 넣어

'똘똘한 한 살 ' 아기 감성 스토리 앱북을 만들어 보세요^^

'하나 둘 셋 넷'을 아이와 함께 읽고~♥

하나 둘 셋 넷 ㅣ 감성두뇌 프로젝트 똘똘한 한 살
길상효 글, 장순녀 그림 / 그레이트키즈 / 2013년 4월

감성두뇌 프로젝트는 인지와 정서를 통합시키는 프로젝트!!♥

정서와 기억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인지학습은 정서적 경험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똘똘한 한 살 그림책 구성이예요>

아기 감각이 활짝 중 '하나 둘 셋 넷'

내용도 간결하고 그림도 예쁘고,

아이손에 잡기에도 작은 사이즈라 외출시 가방안에도 쏘옥~

둥근모서리로 되어있어 아이의 안전까지도 생각한 것 같네요^^

글 길상효   l   그림 장순녀   

[감성두뇌 프로젝트 똘똘한 한 살]은

초점책, 토이북 다음으로 읽히면 좋은 그림책이에요.

'하나 둘 셋 넷'은 노란아기새들이 수가 하나씩 늘어나는

수 감각 그림책이라서 아기들이 아직은 수 개념이 없지만,

그림을 통해 수와 양의 변화를 감각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귀엽고 앙증맞은 노란아기새가 둥지에서

한마리가 걸어나오며 "짹짹 짹짹!" 
 

한마리, 두마리, ...
 

네 마리가 모두 모여 무엇을 하려는 걸까요?!

'짹짹 짹짹, 폴짝폴짝, 파닥파닥' 등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등장하여 말 배우는 아이에게 반복해서 읽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아이가 책을 한장씩 넘기며, 수와 양을 다양한 감각을 통해

접할 수 있어서 인지학습이 가능하고

따뜻한 느낌의 작고 귀여운 아기새를 등장시켜

아이의 정서에도 잘 맞아 아이의 흥미를 끄는 것 같아요.^^

 하루에도 몇번씩 책을 펼쳐보며 엄마가 읽어주는

소리를 들으며 즐거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곤 합니다. 

아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심어 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스마트폰으로 내려받아 아기 사진을 넣어

'똘똘한 한 살 ' 아기 감성 스토리 앱북을 만들어 보세요^^
 

[100자평] 마더구스

마더구스 - 영미권 아이들이 자라면서 즐겨 읽고 부르는 영어 전래 동요 50 ㅣ 아이즐 동요 CD북 10
최재숙 엮음, 김정은 외 그림 / 아이즐북스 / 2010년 5월

그림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큼 아기자기하구요~ 무엇보다도 반복되는 구절이 입에 절로 붙게 하네요^^ 작은별, 비행기 등.. 우리나라 동요의 리듬에 영어 가사를 붙인 곡들도 있어 귀에 쏙쏙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