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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두운 순간, 가장 가까이에 - 시편 23편에서 만난 나의 하나님
데이비드 깁슨 지음, 김만호 옮김 / 템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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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든 그리스도인과 특히 한국교회 주일학교 부흥의 시절에 성장기를 보낸 그리스도인들께 권한다.
80년대와 90년대, 어린 시절부터 청년기까지를 교회의 보호 아래,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에서 노닌 것처럼 지낸 (나를 포함해) 수많은 그리스도인 어른들이 있었다.
아마 그 시절 우리들이 가장 많이 듣고 암송했던 성경을 꼽으라면 바로 이 시편 23편이 아닐까?
이제 시편23편의 읊조림이 다시 시작되길 기도한다.
지금 우리는 그 시절, 푸른 초장의 시절은 지나고, 고통과 우울이 가득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고 있다.
가장 어두운 순간, 가장 가까이 계신 그분을 알자.
골짜기에 함께 계신 목자의 음성을 듣자.
우리도 우리 아이들도 이제 다시 시편 23편을 읽어야 할 때다.
"가장 어두운 순간, 가장 가까이에"
이 작은 책을 통해 시편23편의 풍성한 신앙을 붙잡길 기도한다.
더불어 책을 받으시면 목차도 꼼꼼하게 읽어보시길 권한다.
이 책의 목차조차 한 편의 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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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기독교
케빈 드영 지음, 홍종락 옮김 / 템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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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이 일었다. 불.가.능.한.기.독.교...한 글자 한 글자 곱씹으며 책을 넘겼다. 아....그렇구나. 내가 만든 믿음의 잣대로 나를 재어대며 힘들어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딱 필요한 시기에 잘 읽었다. 다시금 새로운 바람이 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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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아이 - 2025 볼로냐 라가치상 The Braw Amazing Bookshelf 선정, 2025 문학나눔 선정
룰루 리마 지음, 나탈리아 그레고리니 그림, 정가희 옮김 / 템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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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이 있던 반 친구가 생각났어요. 그 시절로 돌아가 안아주고 싶네요. 그땐 친구할 용기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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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이야기 - 제9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수상작
공은지 지음 / 템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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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거 뭐지? 내 일기장인가? 작가가 내 속에 들어왔다 간 느낌....이유 없이 흐르는 눈물과 머리 속에 멤도는 발 할아버지의 멘트는!!! 작가님 천재신듯. 신인 작가이신데...다음 작품도 기대되는 마음이 무럭무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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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 - 나태주 인생 에세이
나태주 지음, 이경국 그림 / 템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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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큐티하고 러블리한 에세이라니. 가방 속에 넣고 기분이 좋았다. 적절한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대신 꺼내 읽다가 묵직한 글 줄기에 마음을 울리는...이건 뭐지? 아...나태주님이구나....하는 그런 느낌. 나만 그렇지는 않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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