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시작은 나의 이십대끝물에 알라딘을 만났고 상담자가 너무 친절했던이유로 사십대초반에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알라딘.축하해용.
ㅅㄴㅅㄷㅅ
너무 기대를 한건 아닌지 모르겠어요.제2의 서천석 선생님을 기대하며 주문책들중 가장 먼저 보기시작했어요.중간쯤 읽고 이걸 계속 읽어야하나 말아야하나고민중이에요. 내가 기대고 닢어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났을때 괜찮아 곧잘될꺼야라는 무심한 위로같은 책이었어요.오래 꿈이 작가였다는 이분은 작가로써 좀더 직설이고 깊이있는 세련됨이 더 필요할거 같아요.제목은다르지만 거의 단어만 바꾼듯한 내용과 그나마 있던 자존감까지 흔들게 만든 느낌입니다.그렇다고 그속에 내가 하나도 건질게 없었던건 아닙니다.그러나 지금 이 열기에비해 자존감수업이라는 이제목에 비해 그다지 추천하고싶진 않아요.순전히 제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