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는 마음, 위하는 마음 - 장기이식 코디네이터와 간호학 교수의 다정한 팀플레이
김주이.유세웅 지음 / 자음과모음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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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울어본 건 오랜만이었다.


❝간호사❞로 시작하여 나름의 길을 걷고 계신

유세웅 작가님, 김주이 작가님


두 분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써내려가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까?⠀

ෆ 돌보는 마음

ෆ 성장하는 마음

ෆ 더불어 사는 마음

ෆ 위하는 마음


모든 꼭지가 좋았지만

특히 김주이 작가님의

❝엄마를 닮고 싶은 딸❞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엄마처럼 살지 않을거야“

이 마음 하나로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열심히도 살았다.


하지만 지금의 내가 있는 이유는

자로 엄마 덕분이라는 사실을

작가님의 글을 보고 마음 깊이 느끼게 됐다.


어쩌면 작가님의 말씀대로

나는 엄마처럼 살지 않은 게 아니라,

엄마처럼 살 수 없는지도 모르겠다.

🔖 사람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는 것은 ’무억‘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이라도 정성을 다해 함께하려는 ‘마음’이라는 중요한 사실을 배웠습니다.

🔖 힘들고 고된 순간에도 나를 그곳에서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많은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것이 곳곳에 있더라고.

간호학으로 맺어진

따스한 사람들의 이야기

그 속에

인생이 있었다.

사람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는 것은 ’무억‘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이라도 정성을 다해 함께하려는 ‘마음’이라는 중요한 사실을 배웠습니다.

힘들고 고된 순간에도 나를 그곳에서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많은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것이 곳곳에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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