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그저 피는 꽃은 없다 사랑처럼
윤보영 지음 / 행복에너지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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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으면 기분 좋아지는 마치 봄이오는 지금 계절에 딱 읽기 좋은 책이예요. 순수했던 감정을 다시 살릴 수 있는 동요같이 깨끗해지는 시를 보는게 오랜만에 좋더라구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이런 시절이 있었네 라고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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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의 힘 - 사람, 일, 성공을 연결하는 커넥터 기술
미셸 레더먼 지음, 도지영 옮김 / 유노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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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좋은 관계는 우리를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교류하고 관계를 맺는 일이 감정 상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이였다.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지키기 소홀했던 부분의 핵심을 잘 요약해주었다.

인간관계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커넥터가 가져야할 자질을들 간단하고 쉽게 설명해주었다.

무조건 적인 사람과의 연결이 아닌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므로써 이해하기 더 쉬웠다.

저 또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 함께 부딪히는 일을 많이 하다보니 관계를 맺는 법에 대해서는 소홀하고 안일하게 대처하였다. 그러다보니 내 생활에 있어서 부족함을 느꼈지만 부족한 부분을 행동으로 옮기기까지가 쉽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조금 더 내가 어떤 방향을 흘러나가야 될지 또한 이 행동들이 남들을 위한 행동이 아닌 진정성을 갖고

내 인생의 비지니스를 설계한다면 좋은 결과를 도출해낼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관계 맺는 것에 지쳐있는 분과 또는 관계를 효과적으로 맺고 싶은 분들에게 읽기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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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 권하는 사회 -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가 자기탐구 인문학 3
브레네 브라운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나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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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지 못했고 공감해주지 못했고 덮어쓰기에만 급급하다보니 남을 위해서 사는 겉 모습으로 된

모습이 내 앞에 있었다.

그리고 안좋은 일이 생겨도 " 난 역시 바보같애. 한심해. 또 그랬네 휴." 라는 수치심을 갖게 하였다.

근데 이 책을 보고 수치심과 죄책감의 차이를 잘 알게 되었다. 수치심은 말 그대로 발전이 없는 감정이며 죄책감은

반성이 있기에 발전을 한다고 하다. 지금까지 나는 수치심에 가까운 편이였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자신감도 없어지고 내가 그렇지 뭐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살아왔던 것 같다.

누군가에 내 수치심을 말하기 또한 어려웠고 그것이 나의 자존감을 높여줄 줄 알았다. 이 책을 보니 겸허하게

나를 인정하는 방법을 많이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내 문제 뿌리가 어디서부터 잘못 되어있는지 사회공동체기대에 맞춰

사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 진정한 힘은 내가 바꾸고자 할 때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자신의 판단에 따라 생각하고 살아갈 힘을 지니는 것이

진정한 힘이라고 한다.

30대 접어들기 시작한 나에게 정말 좋은 책이였다. 내가 어떤 방향을 지니고 살아야되는지 나침반이 되어줄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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