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이 반영되어 보이는 모습을 음악으로 표현하다니 놀랍다.봄 여름 가을 겨울로 빚어진 색의 향연이 산의 노래로 피어나 혼연일체가 된다.한국 그림책 세계에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임에 틀림없다.작가가 직접 작곡하고 연주한 음악을 들으며 눈으로는 그림을 감상하니 아름다운 감동이 밀려와 눈물이 났다.그림책을 읽으면 행복해지는,아이,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