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슬픔을 마주할 때 내 슬픔도 끝난다 - 이미령의 위로하는 문학
이미령 지음 / 샘터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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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슬픔을 마주할 때 내 슬픔도 끝난다"
_이미령

 

 

책을 다 읽고 나니,
'이미령'이라는 작가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다.
우선, 불교계사람이라는 것에 호감도가 더 높아졌던 것 같다.

왠지 모르겠지만, 불교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안정되고 잔잔해지는 느낌을
항상 받아왔었는데,

이 책 역시 내용을 불문하고, 그런 느낌을
주었던 것 같다.

문학작품의 주인공을 통해서 위로받는 다는
느낌이 퍽 신선했다.
문학관력 서적 보다는 에세이 서적, 자기계발
서적을 선호하고 있는 요즘,
문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 시도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문학책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나의 교양이 부족한 것인지,
책에 나온 문학책을 모두 읽어보지 못했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는 중인데,
이 책에 나와있는 문학책들로
읽어야할 책 리스트를 새로 뽑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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