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리즘
그래프턴 태너 지음, 김괜저 옮김 /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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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 디자인에 무척 화가 납니다. 최근들어 유독 워크룸에서 실험적(?) 디자인이 가미된 출판물들이 많이 눈에 띄는데요, 차라리 이런 디자인 비용을 절감하여 책값을 낮추면 좋겠어요. 책이 점점 값비싼 기념품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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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nd 2025-03-12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가격을 절감해도 드라마틱하게 내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사양을 고려하면 아주 싸게 나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을 단순히 텍스트를 나르는 매체 정도로 보시는 시각이라 매우 가슴이 아프네요. 디자인과 책, 본문의 내용을 분리해서 생각하면 안됩니다. 워크룸이니까 이런 실험을 할 수 있고, 그런 출판사니까 이런 작품도 번역해서 내놓은거라 생각합니다.

greenmooi 2025-05-05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kknd님 댓글에 깊이 공감합니다. 책은 내용, 판형, 표지디자인, 레이아웃, 종이, 인쇄 모든것이 어우러진 종합예술입니다. 텍스트만 원하면 A4 프린트해서 보면되겠지요…

돌멩이 2025-06-01 18: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의 ‘사양‘이라는 표현으로 보아, 응당 문제의식이 없으시리란 생각이 듭니다. 책이라는 매체를 이루는 여러 디자인적 요소와 노고에 관해선 동감하는 바인데요. 참다 못해 가독성까지 심히 해치는 워크룸의 상품미학에 우려를 표하는 것입니다.

아무무 2025-11-15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특이한 디자인때문에 샀는데.... 사람마다 사는 이유가 다른 와중에 별점까지 남겨가시면서 화낼이유인가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