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풍경이 되어 주세요 - 소외된 외국인들과 이웃을 만나는 기적의 현장
김상숙 지음 / 두란노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홀리네이션스 라는 단체를
여러 군대 후원할 곳을 찾다가 알게 된 이름이었다.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단체인지 찾다가

#한동대 #갈대상자 가 크리스천정신을 가지고 있어서 후원금 만원하고

여기저기 개인적인 관심사인 후진국식시개발지원이랑 미혼모아가들에게 후원하고 있다.


움... 다른 곳은 개인적인 이념때문에 하는거라 이따금씩 종교성의 가지고 있는 곳에 후원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요즘 하도 여기저기서 돈을 개인적 사리사욕으로 사용하는 곳이 많아 쉽사리 바뀔수 없었다.


#마커스 #그가다스리는그의나라에서 라는 곡의 가사를 보면,

"하나님 나라는 어떤 곳일까 아픔과 슬픔 없는 곳일까? 라고 아이가 물으면

어른들이 하나님 나라는 이곳이란다. 아픔과 슬픔이 있지만, 행복과 기쁨이 있는 우리가 하늘과 땅의 통로라는 것"


천국소망 천국소망 외치며 하늘을 바라보고 이 땅을 살아내는것

내가 변화되면 세상은 변화되지 않지만 나의 시선이 바뀌면 이 땅이 천국이라는 것이라는것을 아주 조금씩 체험하던중


천국의 풍경은 무엇일가? 이 땅인데

이 땅을 어떻게 천국으로 영원토록 보며 살 수 있을까에 흥미로웠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결단하고 결단하고 힘을 내며 늘 하늘의 도움심을 구하며 어느날은 믿음으로 살아내고 어느날은 다 때려쳐!!! 하는 단계인데
그냥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의 모임체였다.


주의 영광을 보며 사는 사람들

보면 할께요가 아니라 믿음으로 행할때 하나님외에 의지하지 않는 사람들을 통해

소외된 많은 사람들에게 천국의 풍경이 되어준 사람들 이었다.


천국이 진짜 사람이 변화되어

초대 교회처럼 서로의 것을 기쁘게 나누고 통용하며 사는 곳

기쁜 일이 있어 헌금하면 그 돈이 누군가에게 딱 필요한 금액이 되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어느 유명한 영화대사가 현실을 반영하는반면

천국의 풍경은

호의가 계속 되니 사랑이 멈추지 않고 흐르며 심지어 넘쳤다.

더욱더 풍성해지는 것을 읽으면서 느꼈다.

성경을 읽지 않고 기도만 한다면, 하나님 아버지와 깊은 교제 속에서 드리는 기도가 아닌 필요할 때만 드리는 기도가 된다는 말이 엄청 와 닿았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깨닫고 알 수록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진심으로 구할 수 있는데

나는 그분의 마음도 모르면서 무언갈 기도하는 구나

이거야 말로 중언부언 하는 기도다.

하나님 성경을 읽고 싶은 마음과 진짜 행함이 있게 해달라고

권사님처럼 새벽예배전 12장을 읽진 못하지만,

하루에 한 장은 꼭 읽기 등 하게 도와달라고

나의 육신은 너무 약하다고 기도하게 되었고

한 절이라도 읽고 묵상하기 위해 노력중에 있다.


나 먼저 주는 것

하나님께 구하되 의심하지 않는것

그 곳이 천국이다.


글시 크기고 크고 자간도 넣고 종이 재질이 개인취향에 맞았다.


나누는 것이 때론 손해보는 것 같은 의심이 드는 사람들에게

나누는 것이 삶인 홀리네이션스를 소개하고 싶다.


선교에 대한 정의도 있었는데

행함과 진실함으로 해야 한다는것에 더불어

주일 설교와 부합하여

온유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추가 되었다.

의로운 분도 불이야 온유해야 한다.

말로 만이 아닌 진짜 행함과 진실함

내가 사는 곳이 선교지이다!!! 오예!





P28 낙심하지 말고 사람들에게 손내밀기전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기대할 것!

이라는 마음이 드는 장이 었다.


한 장 한 장 너무 따뜻하고

감히 주께서 일하시도록 나는 믿음으로 기다리는 인내가 있나 뒤돌아볼때

채찍질을 하는 책이 아닌 위로가 되어지는 책이 었다.


참 감사하다!

낙심하지 말고 사람들에게 손내밀기전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기대할 것!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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