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의 아버지

디즈니 ㅣ 중앙문고 위인 215
송명호 지음, 김완기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0년 5월

디즈니는 요즘 유명한 애니메이션회사인 월트 디즈니사를 세운 사람이다.그는 어려서부터 만화그리기를 좋아했고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어른이 되자 만화가가 되기 위해 여러 회사를 돌아다녔으나 만화회사의 사람들은 그의 그림을 보고 만화가의 소질이 없고 성공할 수 없다고 하였다.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그의 친구와 만화회사를 차렸다.처음엔 자금부족으로 굶기만 했으나 미키마우스가 성공하고 나서 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후 백설공주,도날드 덕등 여러 유명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면서 대스타가 되었고 세계최대의 놀이공원인 디즈니월드 세워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키워주었다.이 책에서 배울 점은 어떠한 일에도 포기하지 않는 면이다.그는 처음에 만화가가 되겠다고 했던 것을 끝까지 지켜서 결국 성공할 수있었다.이 책을 읽는다면 강한 의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장애를 극복한 사람

헬렌 켈러 - 눈높이 학습 만화 위인전 4
스기하라 메구미 지음, 프로랭스 옮김 / 대교출판 / 1997년 9월

헬렌켈러는 원래 정상적인 아이로 태어났다. 하지만 병을 앓을 후 볼수도 들을수도 말할 수도 없게 되었다.이렇게 장애인이 된 헬렌켈러는 처음엔 자신의 장애에 실망하여 자포자기한 채 살았지만 설리반 선생님을 만나고 나서 부터 점점 자신감이 붙기 시작하였다.그리하여 헬렌켈러는 자신은 신체의 장애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자신이 장애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자신은 장애인이 아닌 것이다.그래서 헬렌켈러는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다른 장애인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이 책을 읽고 배울 점은 어떠한 장애도 굴하지 않고 극복해내는 점이다.읽다 보면 자신은 정말 행복하다고 느끼게 될것이다...

고려의 왕 왕건

왕건 - 역사학자 33인이 추천한 역사 인물 동화 10
이창건 지음, 하일식 감수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4년 2월

요즘 TV에서 역사드라마로도 나오고 있는 왕건은 신라 후기에 혼란했던 난세를 잠재우고 고려를 세운 인물이다.그는 어려서부터 유명한 도선대사가 왕이 될 아이라고 예언했을 정도로 유명했고 성인이 되어 궁예의 밑으로 들어가 양길,견훤과 같은 영웅들과 대적했고 궁예가 미치광이가 되어 폭정을 하자 그의 폭정을 잠재우고 왕이 되어 고려를 세웠다.그리고 몰락한 신라와 견훤의 땅을 차지하여 통일 왕국인 고려를 세웠다

.이 책을 읽고 배울 점은 어떤 일에도 굴하지 않는 용기와 너그러운 마음이다.적이었던 견훤을 따뜻하게 받아들인 점과 수많은 전쟁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용기는 정말 본받을만하다. KOREA란 말이 고려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아는가?그럼 고려를 세운 왕건의 이야기를 한 번 읽어보자

평화주의자

간디 - 웅진 저학년 세계위인 1
프라티마 미첼 지음, 문명식 옮김 / 웅진주니어 / 2001년 2월

간디는 인도가 영국의 지배를 받던 시절,인도의 독립을 위해 힘썼던 사람이다.그는 평화를 사랑했고 무폭력저항운동으로도 유명했는데 무폭력저항운동이란 독립운동을 위해 힘쓰되,폭력은 쓰지 않는 독립운동을 말한다.어려서부터 마음이 고와 신분제도에 얽메이지 않고 모든 사람들을 평등하게 보았던 간디.그가 없었다면 인도는 영국의 통치로부터 벗어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모진 옥살이도 견디고 영국인들의 비난도 감수했으나 안타깝게 그는 같은 민족인 사람에게 피살당하고 말았다.이 책을 읽으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다.어린이들에게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깨우쳐 준다면 앞으로 누군가의 통치를 받는 일은 없을 것이다...

공상과학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 ㅣ 삼성 어린이 세계명작 29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한상남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7월

이 책은 언뜻보면 공상과학소설이면서 괴기,공포소설이기도 하다.보통때는 선량한 지킬박사가 선과 악을 분리하는 약을 발명해 먹고 악으로 가득찬 하이드로 변신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책이다.이 책은 그의 친구가 서술자로 나와서 지킬박사가 타락해가는 모습을 설명한다.그는 하이드로 변신하여 살인을 저지르게 되나 돌아오는 약이 떨어지면서 결국 자살을 하게 된다.인간의 내면에 대해 깊이 서술한 이 책을 적극 추천을 하고 싶다.여러분들도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중독성도 강하기 때문에 수십번은 읽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