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로봇 드림

로봇 드림
사라 바론 지음 / 놀 / 2024년 3월

다른분들도 적었지만 펀딩의 장점이 단순히 책에 이름 넣어주는거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이럴거면 뭐하러 펀딩을 했나 싶긴하네요. 다음부터는 형평성을 고려해서 펀딩을 진행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대.이.상.!!!

풀 메탈 패닉! 2 - 한밤의 질주
가토우 쇼우지 지음, 민유선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2년 8월

우리나라에 소설보단 애니메이션으로 더 잘 알려진 풀메탈패닉. 솔직히 애니메이션의 엉성한 작화와 엔딩으로 인해 많이 실망했었다 점점 나빠지는 작화...스토리.. 그래도 꽤 볼만 했길래 소설도 샀다. 그러나 소설은 그야말로 기대 이상이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볼수 없었던 소스케의 세세한 속마음까지 알 수 있어서 좀더 소스케를 인간적인면을 볼수 있게 해준다. 또 세밀한 설정은 사건이 급박할때 진행될때의 긴박함을 전해준다.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본사람이라면 한 번쯤 봐도 좋은 작품이라 생각한다.

정말정말!!!

마술사 오펜 2 - 나의 명에 따르라, 기계
아키타 요시노부 지음, 김효인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2년 8월

재.미.있.다. 이러면 안되지만 자습,야자시간 까지 써가면서 없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봤다. 역시 평가대로 정말 재미있었다. 흥미로운 스토리에 마지막 반전은 정말로 예측하지 못한 일이었다. 한 번 읽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계속 보게된다. 책 크기도 손에 딱 맞는 정도여서 들고 보기도 편하고 가격도 부담되지 않아서 좋다.

깔끔하고 세련된 그림체 독특한 내용

오! 나의 여신님 1
KOSUKE FUJISHIMA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2월

처음에는 그림체가 깔끔하지않지만(이때가 80년대기 때문에...)지금의 그림체는 엄청나게 수려한 그림체를 보여준다.머리카락 한올한올이 살아있는듯한 느낌을 주며 캐릭터들이 살아있는듯한 느낌을준다.그리고 여신이라는 독특한 구성은 남자들로 하여금 환상을 갖다주는 그런존재로 느껴지게 만듭니다.전체적인 스토리도 흥미롭고 좋은 작품입니다.

아위운작품...

오디션 1
천계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3월

가수의 세계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뭔가 아쉬움이 많이남는 작품이다. 천재인 4명이 모여서 오디션을 본다는 내용인데...4명에 골고루 비중을 두어야 할 내용이 조금 한두명쪽으로 쏠린게 아닌가하는 생각이든다.특히 달봉이는 보다보면 거의 조연이 아닌가 하는 생각가지 들 정도로 비중이 적다.그리고 스토리도 조금 억지로 맞춘듯한 느낌도 든다. 전체적인 스토리에 비해서 좀 내용을 끌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그렇지만 남자들도 보는 순정을 만들기엔 성공 했다고 본다.순정은 여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