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실수요자는 들으세요 - 30대에 100억 자산 만든 숨은 고수의 비결
임대쪼금 지음 / 경향BP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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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 아버지의 전재산을 지키기 위해

여러 부동산을 뛰어다닌 저자의 노하우가

들어있는 책이다. 해외에서 일하고 계시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가족의 미래를 위해 부동산을 공부하고

발로 뛴 결과 부동산을 보는 눈이 생겼고

부동산을 공부하고 투자하여 100억대자산을 가진

자산가로 성장하였다.

이런 류의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이제는 이런 일들이 남의 일로만 느껴지지 않는다.

실제로 부동산시장은 가까운 곳에서도

1억.2억 벌었다는 이야기가 심심치않게 들린다.

그저 운이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도 이제는

데이터화가 되어서 검색등 여러가지 능력이

탁월해야 하는 것같다.

실재로 이익만을 위하여 이 책을 쓰고 글을 올린 것이

아니라 여러사람을 돕기 위하여 모든 것을

아낌없이 털어놓은 저자의 용기에 감탄스럽다.

빠숑.구피생이.채상욱.유나바머등의

부동산 전문가의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최신 정보를 얻고 공부를 해나가며

모의투자도 진행해보고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기면 실재 부동산 투자에도 도전할것을

권하고 있다.

또 저자는 아파트 뿐 아니라 다세대주택

빌라,오피스텔도 훌륭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주상복합도

거주하기에 쾌적하고 비용이 저렴하니

생각해보는것도 좋다는 것이다.

아파트는 잘 팔리기 때문에 환금성이

뛰어나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를 선호한다. 아이들이 아파트에

많이 살기 때문에 아파트에 사는것도

여러가지로 좋은점이 많다.

재개발사업.상가투자.등 여러가지

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임대쪼금님의 부동산 실수요자는 들으세요!

이 책은 실수요자 뿐 아니라 앞으로

투자하실 분들에게도 유용한 팁이

많은 것같다.

경험사례 위주로 나온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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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의 오두막 - 크리스마스 이야기
윤정주 지음 / 창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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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그림체가 인상적인 열매의 오두막

유럽의 어느 민간에서 전해오는 이야기에서 주인공인 노인을 개로 바꿔서 만든 이야기라고 하는데 그림체가 따뜻하고 아기자기하다.. 어디선가 들어봤음직한 이야기인데

열매라는 개가 주인공이 되니 조금 더 이색적으로 느껴지는 것같다.

열매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머니가 생각났다. 살신성인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 키워주고 사랑해주는 어머니, 나이가들고 쉬셔야 하는데도 딸아기를 돌봐주고 무조건적으로 헌신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열매에게서 보였다. 부지런히 열매는 많은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겼다. 그사랑의 대가로 받은 작은 선물도 버리지 않고 소중히 소중히 간직했다.

열매이야기는 따뜻한 크리스마스에 제격인 이야기인것같다.

갈수록 삭막해지고 사랑이 없어지는 시대에 열매의 헌신적인 사랑은 돋보이기 마련이다..여기서도 저기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사랑만 주었던 열매의 삶, 마치 어머니의 사랑같다. 자식들은 어렸을때는 어머니가 최고지만 커서는 친구와 사회의 일이 우선시 되고 늙고 병든 어머니를 홀대하게 되기 때문이다..

진정한 효의 의미와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책이다.

너도나도 바쁜사회라서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것이 더 이상한 사회가 되버렸다.

의학의 발달로 오래사는 것도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 되버린시대..

열매의 원래 캐릭터가 노인이였다고 하니 이해가간다..사랑을 주고 또 줬던 이전세대를 약하고 힘이없다고 무시하지말고 사랑으로 잘 섬겨야 한다는 소중한 교훈을 주는 책이 아닌가 생각하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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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는 무자본 창업아이템 72가지
김승현 지음 / 하움출판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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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고 살림을 하다보니 직장근무보다는 시간활용도가 유용한

내사업에 대한 구상을 종종 하게된다. 직장에 매여있으면 살림도 육아도

할 수 없는데 짬짬히 집에서 근무하면 육아도 살림도 완벽히는 아니지만

조금씩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인터넷이 발달된 요즘에는

온라인사이트운영등 자본이 적게들어가는 무자본 창업아이템들이 많이 있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주로 쇼핑몰,광고마케팅 정도인데 이책에는

더 다양하게 나와있다.


 그도그럴것에 저자가 여러분야에서 창업을 성공한

분이셨다. 컴퓨터기술을 이용하여 창업에 성공해 월 3300만원까지 수익을

올린 분이시라고 하니 상당히 시대를 앞서나간 창의적인 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관심있게 보았던 것은 온라인광고마케팅 분야의 인터넷광고대행업,광고주&마케터 중개업,

블로거 체험단, 분양대행딜러, 구글애드센스로 돈벌기, 의료기기 딜러, 영재판별, 아동지능검사,

미용재료 할인점, 인형뽑기방, 인력소개소, 직업학원, 화장품 1인창업등이다.

저자가 실제로 도전한 분야도 있고 알음알음 알게 된 분야도 있다. 실제 상거래보다

온라인 상거래가 활발해진 지금, 동대문상권조차 망해가는데 오프라인만 투자하기보다

온라인쪽도 알아야 사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것같다. 남들 하는 치킨창업,커피집창업보다

이런 틈새시장을 뚫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같다. 물론 남들이 다 하지 않기 때문에

알려주는 사람이 많지 않아 스스로 개척해나가야 하는 단점이 있다.

분양대행딜러는 주변에서 이 일을 하는 분들도 있어서 관심도 가고 돈이 되겠다 생각이 되었는데

건설사소속이여야하고 규제가 점차 강화되는 면이 있어 마구잡이로 하기보다 분양대행사무소에서 일하면서 알아가야 하는 부분이 있는 것같다. 화장품1인창업도 책에서는 쉽게 나왔지만

알고있는 공장이 있고 업체에 종사해도 망하는 분들을 봤기 때문에 마케팅이나 전략적인 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것같다. 인력소개소도 가끔 지나다니다 보면 저런것도

운영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어떤 자격이되는지 알차게 나와있어서 좋았다.

또 인형뽑기방에 대한 팁도 어느정도 알려줬다. 저자는 참 사업적인 감각이 뛰어난 분같다.

우린 그냥 인형뽑기방이구나하고 지나가는 부분도 어떻게 하면 사업에 응용할 수 있는지 생각을 하는것같다. 구글애드센스는 나도 잠깐 해봤는데 그렇게 엄청 쉬운분야는 아닌것같다. 뭐든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꾸준한 노력이 모두 필요한 것같다..



직장에 오래 취업해서 인정받고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고 옳은 일이지만

내가 사장이 되어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도 꼭 해보고 싶은일이다.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사업체를 끌어나가는 일, 내가 나를 고용하는 일이기 때문에

정년도 잘릴위험도 없는 멋진 일이아닌가 생각이 된다. 물론 그에 대한 책임도

내가 져야하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망할까봐 포기해야할 일도 아닌것같다.

창업아이템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또 자본도 마땅치 않다면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시간 때우기보다 죽이는 무자본 창업 72가지 이책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 것도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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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아트 컬렉터 - 저 같은 직장인도 미술품을 모을 수 있을까요
김정환 지음 / 이레미디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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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가면 왠지 마음에 드는 작품도 있고

그런 작품들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잠시 힐링도하고 생각의 폭도 넓히게 되고 휴식도

하게 되는 것이다. 현실에 갇혀있다가 미술관에 가면

영혼도 자유로워지고 무언가 풍성해지는 느낌이다.


샐러리맨 아트컬렉터는 그런 책이었다.물론 투자품으로써의

미술품의 가치도 알려주지만 그보다 평범한 샐러리맨도

미술품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왠지 미술작품은 부유한 사람만 소장할 수 있는 선입견을

완전히 깨준 책이랄까.


또한 주식처럼 미술품도 훌륭한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배웠다. 요즘엔 좋은 미술품을 렌탈해주는 업체도 

많다. 사람들의 미술품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같다.


좋은 미술품을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위작을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

저평가된 작가들을 어떻게 발굴하는지, 등 컬렉터들에 대한

정보가 총망라되어 있다.


간간히 좋은 작품들도 소개되어 있는데 참 하나 갖고 있음

마음이 풍성해지겠다는 느낌이 들어 나도 미술품을 구매해보고 싶다..

컬렉터까지는 아니라도 선물로 명품백이나 구두 이런것이 아닌

미술품을 주고 받으면 어떨까 생각을 하게 된다. 일반인들이

미술품에 대한 문턱을 낮춰주는 좋은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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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잘 자라고 뽀뽀해 토이북 보물창고 9
앤 휫퍼드 폴 지음, 데이비드 워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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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동화책은 어른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준다.

동심에게 돌아갈 기회를 주는 듯하다.

'모두모두 잘자라고 뽀뽀해'라는 동화책은 그런책이다.

어른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동물들의 뽀뽀를 통해

엄마와 아이의 사랑을 전달하여 아이에게는 정서적

안정감과 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하며 엄마에게는

아이를 향한 사랑과 애정을 더 높이며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


그림체가 아기자기하고 부드러우며 예쁘다.

그래서 아이들도 더 유심히 보는것같다.

언어적인 표현도 아름답고 의성어,의태어도

다양하게 쓰인다. 말배우기 시작하는 아이에게도

딱인 것같다. 친근한 동물들이 어떻게 뽀뽀하는지

보면서 또 잠자리에 어떻게 드는지 책으로 보면서

동물들의 이름, 의성어,의태어, 잠자리습관등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잠자기전에 잠투정이 심한 아이라면 이런

잠자리 동화책은 필수인것같다. 잠자는것이

노는 것의 중단이 아니라 꼭 필요하고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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