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스티커 : 정글편 사파리 스티커
맨디 아처 지음, 마리아나 루이즈 존슨 그림, 김수민 옮김 / 애플트리태일즈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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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하면 좋을 사파리북 스티커입니다.

3살 유아부터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아이까지 신나게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일단 그림체가 굉장히 이색적적이라서 아이도

즐거워했어요~ 요즘 아이들은 그림체도 예전그림체면

잘 안가지고 놀려고 하더라구요..

 

마치 재밌는 동화책인듯 글과 그림이 있어서

아이에게 읽고 설명해주기도 참 유익했답니다.

저도 몰랐던 여러가지 동물들과 동남아지역의

정글들을 스티커북으로 배울 수가 있었구요.


그림이 너무 사랑스럽고 앙증맞습니다.

동화책의 한장면 같습니다.

이 빈 곳에 여러가지 원숭이들을 스티커로

붙여넣어 정글을 꾸며주기에 아이도 재미를

느낄 것같네요.

 

표범, 생쥐 일상에서 알 수 있는 동물들 뿐 아니라

갈라고, 흰수염수리, 등 다양한 이색적인

동물들을 스티커로 접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이가 붙이면서 이름을 하나하나

알아가고 이게뭐야 저게뭐야 하면서

언어적 능력도 늘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스티커가 무려 300개나 되어서

질리지 않고 붙일 수 있었습니다.

사파리스티커 정글편 뿐 아니라 공룡 편도 있다는데

관심이 갑니다. 다양한 동물들과 공룡을

스티커북으로도 충분히 익힐 수가 잇을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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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를 부탁해! 아빠 편 오리그림책
박종진 지음, 신보미 그림 / 동심(주)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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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를 위해

준비한 히어로를 부탁해,

유쾌한 그림책 그림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빠가 출근하면 아빠는 대체 뭘하는 걸까.

아직 아이가 어려서 일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기도 힘든 나이라서 아빠가 어떤 생활을

하고 떨어져 있어도 너를 위해 일하고 지킨단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평소에 집에서 아빠들은 늘 이런 모습입니다.

놀아달라고 해도 지쳐서 소파에 축 늘어져 자는 모습..

우리 아이아빠와도 많이 닮았네요.

아이는 아마 때로 속상하기도 하고 궁금할 것입니다.

아빠는 도대체 밖에서 무엇을 하는 것일까.?

왜 집에서는 잠만 자는 것일까.

집에서 잠만자는 아빠에게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중간 내용은 중요하기에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생략했습니다^^;;

아빠가 지하철을 타고 슈퍼맨으로 변신하여

괴물들을 무찔러 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짜잔. 멋지지 않나요.

사실 쇼파에서 잠만 자던 아빠는 멋지게

지구와 집을 지키는 슈퍼맨이었던 것이지요.

괴물과 열심히 싸우고 와서 지칠 수 밖에 없었다는 비밀을

코믹하고 실감나게 표현했답니다.

히어로를 부탁해 책은 참 감동적인 책이었습니다.

사실 집에서는 맨날 잠만자는 천덕꾸러기인 아빠이지만,

사실은 가정의 평화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또 열심히

달리고 일하는 작은 영웅이었던 것이지요.

아이도 매일 잠만자고 놀아주지 못하는 아빠를

이책을 보면서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날이 오겠지요?

이시대의 아빠들은 우리 가정의 작은 영웅

히어로입니다..

감동적인 히어로를 부탁해 책 감사합니다.!!

히어로를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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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제로, 혼자 시작하겠습니다 - 좋아하는 일을 하며 이익을 남기고 여유롭게 사는 1인 비즈니스 성공법
야마모토 노리아키 지음, 구수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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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이제 고성장 시대를

 지나 저성장시대를 돌입하였다.

한국도 디지털노마드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직업과 직업의 경계가 사라지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지금 창직, 디지털노마드가

어떤 것인지 실현가능한 일인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부쩍 일인기업에 관심이 많이

갔는데 사원제로, 혼자시작하겠습니다

이책은 일인기업의 방향성에 대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책이 특히 도움이 더 되는 이유는

이미 우리나라보다 몇십년 앞서가

고령화시대를 살고 있는 일본의 작가분이

쓴 책이기 때문인것같습니다.

이미 일본은 저성장으로 많은 산업이

축소되고 위축되는 단계를 거치고

있습니다.

저자 야마모토는 세무사무소를

차렸을 뿐 아니라 컨설턴트로

작가로 1인기업인으로 활동하며

얻은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일인

기업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4차산업의 등장은 인공지능과

로봇등의 도움으로 인간 노동의

가치를 떨어트릴것이며 이에 대비해

인간만이 할수 있는 일을 대비하고

혼자 하기위해서 룰을 정하고

계획을 세워서 일해야 한다.

저성장시대에는 전체적인

소비가 위축되고 기업은

비용절감을 위해 노동자의

임금도 충분하게 줄수가없게 된다.

전통적인 노동시장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직장에 고용되어

정해진 시간만큼 일을 하고

돈을 받는 것, 사실 이 개념이

정착된 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다.

초등학생의 꿈이 유튜버가

상위를 차지한 것만 보아도 그렇다.

여러가지 변화가 예상되는

지금, 나만의 일을 찾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는 것이 현시대에 필요한

일인 듯하다.

나도 혼자 일하는 것에 대

꿈꾸고 계획 중이 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살고 계시는

분의 조언을 통해서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계획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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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3일 완성 - 오늘 배워서 내일 써먹는
하창완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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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어렵고 난해하게 느껴지는데

 

현대사회를 살면서 꼭 알고싶은 경제분야입니다.

저금리와 저성장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겐

높은 이자수익을 바라볼 수가 없기 때문이죠.

예전엔 2-30%에 달하는 높은 이자로 저금만

잘해도 희망이 보이는(?) 시대에 살고 있었지만,

지금은 1/10,20,30 수준으로 낮아진 금리로는

미래나 노후를 계획할 수 없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책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데

오늘 배워서 내일 써먹는 주식투자 3일완성 책으

초보자보다 중급자에게 적합한 책인것같습니다.

3일완성은 흩어보는정도지 내걸로 만들기엔

부족한 시간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보는 알차고 쉽게 잘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여러가지 차트를 예시로 들어서 투자에 대한 설명으

잘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강조합니다.

1년정도는 충분히 공부하고 6개월정도는 모의투자를

통해 실전연습을 한후 자신감이 생기며

그 때 도전하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도박과 투기와 다름없다고 말입니다.

키움증권 가입방법부터 모의투자방법,

그리고 네이버증권증시분석을 통해서 종목분석

IR담당자에게 전화해서 현재 흐름을 물어보는

방법과 매수법칙,분석법,봉차트분석법 등

많은 양의 내용이 있어서 투자자분들께

도움이 되는 책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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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의 집 귀한 딸인데요
악아 지음 / 봄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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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며느리라는 위치가 참.그렇구나


나만 이렇게 불합리한 일들을 당하는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다. 



친정어머니가 시집살이를 심하게 겪지 않았기 때문에


시집살이의 매서움을 모르고 결혼했다.



자기아들만 최고고 며느리는 종인


조선시대 남존여비 사상이 그대로이신


우리 시댁은, 뼛속부터 조선시대시다.



겉으로는 이런 시어머니가 없다


정말 잘해주는척, 온갖 점잖은 척은


다하시는데 뒤에서 어찌나 말이 많으신지..



아직도 원가족과 분리안된 남편은


시어머니 손에 꽉잡혀 산다.


시어머니가 간장이 된장이라고 하면


된장이라고 할판이다..



어쩌다가 푸념이 되었지만


저자도 그랬다.


50:50으로 결혼 비용이 공평했음에도


불구하고 예단을 요구, 또 백사준다고 하고서는


며느리 백은 최하 세일템을 시누이 백은


명품백을 사주는 것이 시어머니..


그리고 사위는 롤렉스,ㅋㅋ



우리 시어머니도 생각해보면 그랬던듯.


혼수그릇 백화점에서 안샀다고


뒤에서 백화점매장꺼랑 일반매장꺼랑


다르다고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나.


2년후에 갑자기 인테리어 내가 안했다고


왜 우리들 마음대로 했냐고 남편입을 통해서


듣게 하질않나..



아니 자기가 말했으면 이것저것 생략하고


인테리어에 돈을 보태던지 했을텐데.


감자기 시누이결혼때 시누시어머니 명령으로


 인테리어에 돈쓰는게


억울했는지 뺨은 엉뚱한데서 맞고


나한테 화풀이다..



친정 조금만 자주가도 눈치주고


친정어머니 몇번와도 눈치주며


친정이랑 친하면 안좋다고 시전하고


시누통해서도 전화해서 언제올꺼에요..


뒷담화 작렬하는 시어머닌데 말로는


나는 운전도 잘하는 최고의 어머니.



남편돈관리에도 우리 경제문제에도


참 감놔라 배놔라 간섭이 크시다.


돈을 보태준다고 했다가 안한다했다가.


이랬다 저랬다 말이 매번 바껴서


믿을 수도 없다.



난 남편이랑 사는건지 시어머니랑


사는건지 가끔 아니 아주 많이 헷갈린다


시어머니가 본처고 내가 후처같다.



저도 남의 집 귀한 딸인데요책은


무조건 며느리라고 사랑받기 위해


참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다. 


시대가 바뀌었다.


남녀 공평하게 교육받았는데 


며느리 여자라는 이유로 무시받고


하대받는 이 말도안되는 괴상한


문화는 대체 누가 만들었단 말인가.



내가 안했는데 내탓하는 시어머니에게


나도 하고싶은 말은 했는데, 그럴수록


나에 대한 불만만 쌓여 남편에게 험담하신다.


남편은 줏대없이 시어미말만 옳습니다고.ㅋㅋ



이 책은 진짜 공감 백프로 경험담이다.


그리고 어떻게 이런 시대에 대처해야되는지


잘 나와있다. 물론 가정마다 다르겠지만


책을 읽으며 나만 그런건 아니구나라는


위안을 받을 수 있었다.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지 말자.


어짜피 한번못하면 9번 잘한거 다 헛것인 곳이


시댁이다 그럴바엔 억지로 잘하지말고


할 도리만 하면되는것같다.


하면 할수록 시짜들은 바라는 것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전화 하면 별거 다챙겨서


문안인사 드리길 원하시니..



며느리를 종으로 아시는 시댁들이여


각성하라.


그들은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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