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 - 월급만으로는 살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한 부업 안내서
수지 무어 지음, 강유리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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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블로그, 유튜브로 자신을 브랜딩하고 알리거나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이 왔다. 



블로그로 돈을 번다는 말이 남의 일이 아닌 세대


누구나가 1인 투잡, 1인 사장, 1인기업을 꿈꾸는 세대가 온 것이다.



하지만 막상 1인기업을 혼자 만들어 나가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나도 경력단절이 된


항상 1인기업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하고 두려울 


때가 많았다. 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는 


그런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줄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이 부업을 본업으로


전환하며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게 되기까지의 과정과 방법들을


자세히 늘어 놓았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그 첫번째 열쇠 중의 하나인 것같다.



우리는 누구나 두려워한다. 


새로운 시도앞에서


막상 꼬박꼬박 주던 월급이 


사라지던 때를 기억할 것이다.



나도 막상 회사를 퇴직하고 나오니


매일 꼬박꼬박 받던 200만원이란


돈이 사라지니 실감이 났다.



아 내가 혼자


평생 이렇게 돈을 벌 수는 없겠구나.


라는 마음과 나만의 사업을 진행하고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겠구나 라는


마음이 생겨났다.


나를 행복하게 해줄 나만의 규칙은 무엇인가?


나는 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서 일했다. 


그 일을 대체적으로 만족했지만 9시에서 6시 


월요일에서 토요일 그리고 내가 원하는 날 연차나 월차를


쓸 수 없고 수입도 거의 고정이라는 사실이


실망적이었다.



물론 지금 다시 열심히 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를 키우고 가정을 꾸리는 나로서는


그러한 고정된 직장을 가지고 


수입을 창출한다는 것이 사실상


힘들다. 



그래서 생각한 것들이 유튜브와 


블로그, 스마트 스토어 등으로


 수입을 얻는 것이 었는데


사실상 일상에 치여서 잘 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왠지 유튜브를 잘하려면 


전문적인 편집기술과 영상을 찍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야할 것 같아서였기 때문이다.



또한 나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가장 두려웠다.



유튜브를 통해서 내 얼굴이나


신상이 드러나는 것이 두려웠다.


사람들이 비웃으면 어떻하지?


등등 하지만 이 책에서 사람들은


나에게 별로 신경쓰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래서 용기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부족하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는


마음을 버리고 할 수 있다!!


책을 반복해서 읽을수록 더욱 용기가 생긴다.


그동안 미뤄왔던, 용기가 없어서 두려움으로 앞으로


나가지 못했던 내 꿈들을 한번


나는 퇴근후 사장이 된다와 함께


펼쳐보고 싶다.



구매대행사업, 요리유튜브, 키즈교육유튜브


육아유튜브 등이 그것이다.



나의 창의력이 돈이 되는 세상


나를 보여주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한발짜국 앞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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