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글로벌셀러 할 뻔했다 - 현직 Global Seller가 시작하는 이들에게 현실을 제대로 알려준다
방선영.황성환 지음 / 정보문화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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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셀러에 대한 환상을 철저하게 부셔주는 책입니다.
보통 수강생을 모집하기 위한 교육기관에서는 환상을 심어주기 마련인데
책의 저자분들은 글로벌셀러의 현실을 콕콕 집어서 도전할때
확실한 생각과 목표를 가지고 도전할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요즘 '디지털노마드'라는 신조어로 많은 분들이 노트북과 휴대전화등으로
세계어디서나 업무할 수 있는 환상을 꿈꿉니다. 
저도 그중의 하나였기 때문에 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해오다 글로벌셀러라는 직업을 생각했고 교육을 받아보아야겠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글로벌셀러라는 직업에 도전하고 있는 이때
이런 현실감각 있는 책이 필요한 것같습니다.

일단 글로벌셀러의 단점은 무자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적게는 수백 많게는 몇천만원의 굴릴 수있는 돈이 필요하단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대량등록프로그램의 환상에 대해서도 잘 말해주었는데요
대량등록을 하기 쉬운 만큼 다른 사람들도 프로그램을 통해 긁기 때문에
프로그램비용빼고 하면 사실상 얼마 남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글로벌셀러는 교육만하고 하루 몇시간 투자하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을 가지고 하면 안된다는 마인드를 가르쳐주었네요.
확실하게 집에서 근무해도 목표를 잡고 끊임없는 리스팅과정
좋은 물건을 찾아내는 과정을 계속해서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외에도 팀을 꾸리는 방법, 자신의 업무스타일 재택올인형이나
사람들을 만나서할것이냐에 대한 세세한 방법까지 글로벌셀러의
방법론적인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현실직시형인 책으로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책을 토대로 만만치 않은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선 각오와
매출0이라는 현실에서도 굴하지 않는 마음이 필요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나중에 교육받고 글로벌셀러로 활동할때 많은
도움이 될것같은 책이었습니다.. 하지말라는 책이 아니라
무조건 쉬운분야는 아니다 할거면 현실직시하고 각오하고 포기하지말라
라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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