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읽는 세계사

거꾸로 읽는 세계사 - 거꾸로읽는책 3 ㅣ 거꾸로 읽는 책 3
유시민 지음 / 푸른나무 / 2004년 1월

    독특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세계사이다..  

    교과서에서 항상 들어왔던 그렇고 그런 얘기가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시각과 상황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정말 역사는 돌고 도는 건지,  

    싱숭생숭한 현 정치세태와, 전세계적 위기에 놓여있는 지금 상황에서 읽으면 

    책속의 옛 세계이야기가 꼭 현상황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

     더욱 더 딱!이겠다.         

     그 책 속의 지은이의 과거에 대한 풍자와 해석을  

     지금, 현시대상황에 대입시켜 읽어도 아주 흥미진진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