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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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폐지 압축공이 들려주는 삶에 관한 이 온전한 러브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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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경성은 명랑하라 - 식민지 조선을 파고든 근대적 감정의 탄생
소래섭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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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이 본래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그리고 1930년대를 전후로 어떻게 사용되어 왔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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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병 - 가장 가깝지만 가장 이해하기 힘든… 우리 시대의 가족을 다시 생각하다
시모주 아키코 지음, 김난주 옮김 / 살림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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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고민스럽고 힘들 때 듣고 싶은 말을 해준 책이다. 그 말을 듣고 나니까 조금은 괜찮아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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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페미니스트 - 불편하고 두려워서 페미니스트라고 말하지 못하는 당신에게
록산 게이 지음, 노지양 옮김 / 사이행성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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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히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고 듣고 마주하는 짜증나는 상황들에 관하여 신랄하게 적은 점이 마음에 든다. 이 책으로 인해 내 눈이 뜨였다고까지는 표현할 수 없겠지만 책 속에서 언급된 책과 작품을 통해 배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신이 난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페미니스트가 누군가가 정해놓은 기준에 들어맞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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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으로부터 - 감히 그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사랑을 위해
오스카 와일드 지음, 박명숙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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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일을 떠올리고 정리해가면서 빼곡하게 적은 편지글을 통해 오스카 와일드가 얼마나 긴 시간 생각하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그 곳에서 지낸건지 짐작할 수 있었다. 이 책은 그가 바라지 않은 일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독자로서는 반가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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