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매스 쌓기나무 수준 1 세트 - 쌓기나무 학습할 수 있는 도서 + 교구세트 조이매스 쌓기나무
장강매니아 편집부 지음 / 조이매스 / 2011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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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기나무>

 

딸 넷이 함께하는 우리집 아이표 수업에서

가장 사랑받는 조이매스에서 새롭게 만난 친구!!

바로 쌓기나무와 함께한 시간들을 소개합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너무 괜찮은 친구라 다른 분들께도 마구 마구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예요!!

 

첫번째 <처음만나 인사해요>



 



 

 

예쁘고 단단한 종이상자와

첫눈에 와~~~ 제가 바라던 대로 완전히 보완되어 제본된 워크북에

이번에 조이매스에서 얼마나 정성들여 만들었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어요..




실사를 좀 더 자세히 소개하고 싶었지만....상황이 허락지 않아 사진을 빌려왔어요~~





상자를 열려는 순간!! 셋째 하람양께서 자기가 열겠다고 손을 뻣네요~~ ㅋㅋ

 



그리고는 순식간에 네 딸들이 궁금해서 열겠다 내가 먼저 하겠다  난리가 났습니다..

아수라장이란 말이 딱 어울이겠더라구요...

후~~~

할 수 없이 순서를 정하기로 했지만....

아직 20개월 쌍둥이들은 막무가내로 자기들이 먼저 만지겠다고 싸우고 난리가 났네요..

뻥진 언니들,,,, 결국 포기~~~

 

<워크북소개>

기존의 워크북과는 달라진 점이 있는데요..

전 이번 워크북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정말 많은 고민 끝에 완성된 책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보겠더라구요.

 

업그레이드 된 부분들 소개할께요!!

첫번째 : 활동한 난짜를 적는 부분이 생겼어요.

언제 얼마나 활동했는지 따로 적지 않아도 되고

아이 스스로 진행하기에 동기부여도 많이 될 것 같아요.

언제 얼마나 했는지 스스로 알면서

계획도 세울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두번 째: 아이들이 활동하면서 난이도를 표시함으로

복습을 했을 때 얼마나 실력이 늘었는지

느낌으로 노력한 결과에 대하 스스로 평가 할 수있다는 부분!

또 부모도 아이가 느끼는 난이도를 잘 알수 있어서 지도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깔끔하고 보기 좋게 편집된 해답부분,,,,



무엇보다 펀칭제본이나 열제본보다 링제본은 완전히 펼쳐짐으로

위크북 위에 바로 교구를 올려 놓아도 미끄러거거나 기울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수준 1의 단계별 목차예요.

여기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체계적으로

단계별로 이루어져 있네요.





상세한 설명...

그리고 난이도에 따른 지도법이 설명되어 있구요.

양 모양은 각 페이지마다 하단에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쌓기나무야!! 친구하자~!!>



엄청난(?) 경쟁을 뚫고 결국 워크북을 차지한 하람양!!

 

셋째 하람인 색색의 그림을 보며 색깔인지 놀이를 해 봅니다...

좋아하는 빨가색을 가리키며 웃네요~~!!

20개월 아기들도 색깔 분류하기와 같은 색 찾아 보기, 탑 쌓기 등

가지고 놀 꺼리가 굉장히 많아요.

다른 교구들은 저희 쌍둥이가 가지고 놀기엔 아직 이른감이 있었는데

쌓기나무는 단순한 것 같지만

그만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제 생각엔 워크북 사용을 뒤로 미루고 충분히 만지며 쌓고 무너트리며 소근육관 색인지엔 그만일 것 같아요...

쌓기나무는 아주 어린 연령에서도 적극 추천해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이불도 안 개고 무거운 상을 끌고 나와서 펴고는

네 자매가 함께하네요...

이런 모습 자주 보여주면 좋겠지만

 사실 쌍둥양께서 모든걸 혼자 해야 겠다고 떼를 쓰는 통에

아쉽게도 아직은 흔하게 볼수는 없는 장면이예요.

쌍둥이가 조금 더 크면 가능하겠지요?? ㅋㅋ

 

 



하람이가 나무 조각을 만지며 이리 저리 가지고 노는 모습이예요.

쌓기나무를 보면서 언니들 조이매스 할 때 어떻게든 보채지 않게 하려고만 생각했던 제 모습에

많이 반성 했어요...

아직은 미숙하지만 이렇게 잘 가지고 노는데 말예요...

이렇게 조금씩 친해지겠죠??

 

동생들에게 다 넘겨주고는 너무나 아쉬워 하는 채민채은...

책을 볼 것이 있어 역삼에 있는 서점에 가면서

결국 포기 못해 챙겨가자 하네요...

얼마나 아쉬웠으면 그럴까 싶어 그러자 하고는 인천 집에서 길을 나섰는데

배가 고프다고 하면서도 언제 서점에 가냐고 자꾸만 물어보는 통에 얼마나 힘들었나 몰라요..

책보는 것을 넘 좋아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도착하자마자 평소같음 책보느라 정신이 없을 텐데..

'엄마! 쌓기나무 해도 되요??'하고 물어봅니다.,

다행이 서점이 조용하여 할 수 있었네요.,...ㅋㅋ



엄마! 정말 멋지요??

하며 웃는 모습이 얼만 귀여운지요??

여기까지 오며 쌍둥양은 유모차에서 잠이 들었고

아빠가 열심히 책을 보시는 사이 저희 셋은 아주 신이 났지요,,

색 분류하기예요.

첫번째 과제인데 어떻게 하면 각 색의 15조각을 모두 열려 놓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더니

마치 빌딩 숲 같은 모양이 되었네요,,,,





가장 긴 것과 짦은 것,,, 그리고 같은 것 찾아보기!!

5살 채은이가 너무 재미있어하는 걸 보니 참 뿌듯해요!!

자기 나이는 생각하지 않고 언니는 뭐든 잘한다고 생각해서

마음 아플 때가 많았는데 이번엔 채은이가 더 적극적이고

채민이는 제가 없어서 동생을 서포트하며 사이좋게 진행해요!!



열심히 하고는 부끄럽다면서 테이블 아래로 들어가는 채은~~

채은아!! 멋져!!!!!



엄마!! 정말 재이있어요~~~

하며 사진찍어 주세요!! 하네요,, 언제나 귀여워요~~


채민이와 채은이가 서로 도우며 완성해 가는 모습이예요.

늘 이렇게 서로 도울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처음엔 워크북과 똑같이 평면으로 만들었더라구요,,,

제가 말하려는 순간 채민이가 동생에게

"채은아! 정말 잘했어.. 이번엔 입체로 한번 만들어 볼까??' 하더라구요...

언제 이렇게 컷을까... 채민아! 고마워!!



동생을 도와주는 채민!

언니한테 물어가며 열심히 배우는 채은!!



채은아! 색이 섞여도 괜찮아 하며 코치해 줍니다,

배울때 보다 가르칠 때가 더 많은 것을 배운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알것 같아요,,,



아직은 삐뿔빼뚤~~

하지만 고사리손 채은이 손이 만든 작품이예요~~!



본격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부분이예요.

주어진 조건에 맞춰 완성하는 부분은 어디서나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죠..

오늘 야외(?)수업은 여기까지~~!!

여전히 아쉬움은 남지만 집까지 가려면 먼 길을 가야 하기에

정성스럽게 가방에 넣네요.

집에서 부터 가방을 메고 버스, 공항철도, 지하철에 또 지하철을 타고 오는 동안

단 한번도 힘들거나 도와달라고 하지 않더라구요.

얼마나 좋았으면 저렇게 메고 다니면서도 신난 표정만 지을까 싶었어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저희 아이들에게 조이매스 교구는 학습도구가 아닌 친한 친구같아요!!

이번에 더더욱 멋진 친구 하나 더 사귀게 되어 마냥 좋은 저희 네딸이였어요!!!

 

<글을 마치며>

여러 부분이 사용하기 편하게 보완되었고

무엇보다 나무결이 그대로 느껴지면서 너무 부드럽게 채색된 나무 조각들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워크북이야 조이매스는 워낙 체계적이라 따로 설명할 필요 없겠지만

이번앤 더욱 마음에 드네요...

이렇게 좋은 교구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 혼자만 쓰기 미안할 정도로 멋지네요!!

수준 2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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