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로 만나 볼 책은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아주 귀여운 그림책입니다😆
윤담요 작가님의 '드라랄라 치과'를 소개할게요🥳
짠-!
첫 페이지부터 궁금증을 유발하죠?🧐
모두 잠든 시각,
가로등 불빛이 한 건물만을 비추고 있습니다.
저기가 바로 '드라랄라 치과'인 것 일까요?🤔
제 예상이 맞았습니다ㅎㅎ
밤 열두 시가 되면 문을 여는 아주 특별한 치과라네요😙
그냥 평범한 치과는 아닌 것 같죠..?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놓칠 수 없죠🥰
책과 작가에 대한 소개를
이런 식으로 귀엽게 편집하셨더라고요!
(책이 귀여워서 그런가...💞)
바다 표범(?) 같이 보이는 가수의 싸인도 있고,
드라랄라 선생님의 의사 면허장도 있네요😜
과연 드라랄라 치과엔
어떤 환자들이 찾아오게 될까요?😉
가장 첫 번째로 찾아온 손님은
토마토골에 사시는 '드라큘라 왕할머니'에요🦇
틀니를 새로 하러 오셨나봐요!
틀니 종류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할머니께선 왠지 강철 틀니를 하실 것 같죠??
저는...
보석틀니가 탐나네요💎😘
드라랄라 선생님이 틀니를 만드시는 과정도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는데요,
정말 깨알같은 포인트들이 너무 많습니다ㅠㅠ
(귀여워...!😭)
작은 그림 하나하나 꼼꼼히 보시면
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거에요!
결국 왕할머니께선
꼭 맞는 강철틀니를 가지게 되셨네요👏🏻
명의를 만나신 덕분에 앞으로
토마토를 먹지 못하게 될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어요🍅ㅎㅎ
두 번째로 찾아온 환자는
사랑니를 빼러 온 '부끄럼쟁이 귀신'이에요👻
그나저나 1초 만에 사랑니를 뺄 수 있다니...
상처를 잘 아물게 해주는 용기 소독약이란 게 존재한다니...
작가님의 상상력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되고,
부러워지기도 하는 장면이었어요🥺
저는 아직 사랑니를 빼 본 경험은 없지만
곧 그렇게 될 것 같거든요ㅠㅠ
그때가 되면 저도 한 번 외쳐볼게요ㅎㅎ
샤라랄라 드라랄라!
부끄럼쟁이 귀신이 용기 뿜뿜 대장이 되었대요!
사랑니와 함께 두려운 마음도 쏙 빼 버렸다네요😎
이제 보니 드라랄라 선생님은
단순히 치과 의사시기만 한 게 아니었군요?!
그 다음으로 찾아 올 손님들은
여러분들의 재미를 위해 전부 스포하지 않을게요ㅎㅎ
책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드라랄라 치과엔 사람 빼고 다 찾아오는 것 같네요... 소곤소곤...)
모든 환자들이 돌아가고
어느새 드라랄라 치과도 문을 닫을 시간.
그런데, 어라?
누군가 찾아왔나봐요!
손님이 아니라 도둑이었군요😡
그러나 우리의 드라랄라 선생님은
그냥 호락호락 당하고만 있으실 분이 아니죠!!
두둥-! 마늘 간호사님 등장!
저는 간호사님을 마늘향 마취 능력을 가진
마늘 간호사님으로 표현한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결국 지독한 마늘향에 도둑은 기절했고요😋
드라랄라 치과에서의
충치 많은 이 도둑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이제 정말 문을 닫을 시간이에요!
곧 해가 뜨거든요☀️
그 와중에 드라랄라 선생님은
안대까지 끼시고 관에 들어가서 주무시네요ㅎㅎ
낮 동안 휴식을 취한 드라랄라 치과는
밤 열두 시가 되면 다시 문을 열겠죠?🕛
사람들이 붐비는 낮에 드라랄라 치과는
보시는 것처럼 평범하게 위장하고 있답니다😄
정말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겠죠?-?
저 문진표 보이시나요✨
저는 이는 잘 닦지만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드라랄라 치과에 가면 왠지 혼날 것 같네요...ㅎㅎ
🤣이상,
마지막까지 귀여운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드라랄라 치과였습니다🦷
여러분들을 즐겁고 신비로운 상상 속으로 이끌
'드라랄라 치과'에 놀러 오세요!
*보림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