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네 가족이 안방에서 잠을 다 같이 잤지만,최근래 들어서 큰아이, 작은 아이를 다른 방에서 둘이 함께 잠을 재운다.아이들과 부모가 따로 자는 중이다.초반에는 잘 자던 큰아이가 자꾸 새벽에 일찍 눈을 뜨면주변에 엄마, 아빠가 없어서 그런지.불안해하며 울면서 무섭다고 한다.그래서 찾아낸 특단의 조치!이 책을 자기 전에 읽어주고, 머리맡에 두고 자게 하고 있다.그리고 작은 토끼 등을 구매해서 간접 조명을 켜준다.애착 인형 있었어도 안 가지고 놀았지만이제는 잘 때 두 아이가 하나씩 꼭! 안고 잔다.이틀, 삼일 꼴로 깨서 ~ 엄마 아빠를 찾곤 하지만^^점점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을 기대해 본다.보통 동화책 한 권으로 3번씩 읽어준다.(돈주고 구매한건데 뽕을 빼자ㅋ)1. 한 번은 있는 그대로 읽어주고2. 두 번째는 사랑하는 아들, 딸의 이름을 주인공 이름과 바꿔서 읽어주고3. 마지막은 그림만 본다.^^*그렇게 읽어주다 보면! 30분은 훌쩍 지난다.은근 동화책 읽기 보통 일이 아니다.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아이들이 재밌다고 다른 책을 산더미 같이 가져다 준다.헝부모가 된다는 건 너무 힘든 일이다^^제블로그 http://m.blog.naver.com/kmaa7/220965652721 에도 포스팅했답니다 ^^* 작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