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에 있는 삽화는 흑백이에요. 원경일 경우 부분 확대한 그림과 함께 실려 있어요. 여주의 고달픈 삶에서 나타난 인외종족의 이야기입니다. 역하렘이니 나름 쌓이는 서사가 정교합니다. 여주의 심정을 헤아려서 많이 배려하는 게 나오고요. 취향에 맞으면 정말 만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