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머피 잠재의식의 힘
조셉 머피 지음, 김미옥 옮김 / 미래지식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인생은 모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책의 맨 처음을 시작하는 놀라운 책 한권을 오늘 만났다. 바로 [조셉 머피의 잠재의식의 힘]이란 책이다.

이 책을 읽게 되면, 다음과 같은 질문 즉, 왜 이 세상에는 행복한 사람이 있는 가 하면, 슬퍼하는 사람이 있을 까? 사치스러운 저택에서 사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빈민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까?그리고 왜 불치병에 걸리는 사람 중에서도 어떤 사람은 병이 낫는 데, 어떤 사람은 낫지 못 하는 것일까? 왜 어떤 사람들은 일에서 승승장구 하는 데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못 하는 것일까? 왜 어떤 사람들은 평생 고생하지 않고 잘 사는 데, 누구는 고생만 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을 까?

이러한 많은 질문에 대해 해답을 찾을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해 주고, 단초를 제시해 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단 한 가지에 대해서 확실한 대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바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우리의 인생에서 최고의 것을 얻을 수 있을 까? 라는 질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의 대답으로 이 책의 저자는 한 가지에 주목한다. 그것은 바로 '마음(잠재의식)'이다.


이 책의 저자는 목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성경의 말씀들을 자주 인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이라는 말씀을 토대로 하여, 우리의 습관적인 사고와 상상이 우리의 운명을 형성하고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고 설파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조셉 머피는 우리가 바라는 것이 곧 기도이며, 우리가 바라고 원하면, 얻게 된다고 말한다. 바로 시크릿과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다.

건강을 느끼면 건강이 생기고, 부를 느끼면 부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생명을 느끼면 영원히 살아야 한다. 하지만 영원히 사는 사람은 없다. 그것도 100년 이면 거의 다 죽는 다....


얼핏 눈에는 그렇게 보일 지 몰라도, 그것이 전부는 아닐 수 있지 않을 까?


목사인 저자는 또 너무 지나친 발언을 하고 있다.

당신이 믿는 대상이 진짜든 가짜든 간에 당신은 결과를 얻습니다. 라고 말한다. 그의 이 말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왜 그토록 많은 미신들과 종교들이 많이 난무하는 지 그 이유를 잘 말해 주는 말이기도 한 듯하다.


마음속의 생각에 반응하는 것이 잠재의식이며, 이러한 잠재 의식은 우리를 부와 성취로 이끌 수도 있고, 가난과 궁핍으로 이끌 수도 있다고 한다.

 

이 책의 매력 중에 하나는 명확한 주제에 대해 잘 설명해 주는 설득력 있는 저자의 필력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 나는 저런 차를 사거나 저런 휴가 여행을 하든 가 저런 집을 살 수 있는 여유가 없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사는 이유는 자신의 환경 때문이 아니라,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잠재 의식 즉 생각 때문이라고 역설한다.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부자가 될거야' 라는 암시는 자신의 마음 속에 그것을 집어 넣는 행위이고, 이러한 생각은 싹을 틔워 결국 할 수 있게 만들고, 부자가 되게 만든다고 한다.


이 책의 다른 긍정도서학보다 더 수준 높은 최고의 작품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이유는 부자가 되는 것을 가로 막는 장벽으로 질투 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질투나 시기를 통해 우리가 부정적인 입장에 놓이게 되기 때문에, 그것이 우리의 부를 가로 막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만큼 강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고 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만큼 부요해 질 수 있다.


" 위대한 생각은 위대한 행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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