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원작이 있는 영화는 책을 먼저 보고 관람을 하는데스티븐킹은 영화를 항상 먼저 봐왔기에 그럴까-추리 스릴러 미스테리 장르를 좋아하는 내가정말 유명한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책들은 읽은적이 없었다.영화들을 대부분 재미있게 봤고 결말을 알게되서 책을읽는 재미가 반감이 될까 그랬던걸까 그래도 언젠간 스티븐킹의 책을 읽어봐야지 하고 미루기만 했었는데 단편집이 출간됬다는걸 알고 한번 읽어보고 괜찮다면 그의 책들을 시작해볼까 하고집어들게된 책.결론은 큰일이다.매일 책을 읽는 내게 좋아하는 작가가 있는 내게 읽을 책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내게또 한분의 작가의 책들을 이제부터 내 책장에 들이게 되겠구나 하는 기쁨과 설레임!내가 너무 좋아하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와 정유정, 그리고 늦었지만 스티븐킹의 작품을 이젠 영화보단책으로 모으고 읽어볼것!개인적으로 단편집을 선호하진 않는 편이다.스티븐킹의 명성에 기대를 하고 읽긴 했지만기대 이상 이었다는것!읽는 내내 영상들이 머릿속에 그려지며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으로 이야기를 따라가게 되니 말이다.읽으면 놓을 수 없는.악몽을 파는 가게 1권은 총 10개의 단편이 들어있다.그중 130킬로미터와 못된 꼬맹이, 우르가 생각이 많이 난다. 그렇다고 다른 단편들이 덜 재미없다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다. 하나도 버릴 이야기가 없다는걸 말하고 싶다.읽다보면 별다른 말이 아닐지라도 소름이 돋는다.못된 꼬맹이에서 어느날부터 이유없이 못된 꼬맹이가 나타나 괴롭히는데 우편함에 꼬마가 넣어둔 모자와 함께 들어있는 쪽지에 쓰여진 글 '가져 나는 하나 더 있어'읽어본 이들은 이 쪽지 글이 얼마나 섬뜩한 메세지인지..치매늘 앓고 계신 아버지가 나오는 배트맨과 로빈 격론을 벌이다에서날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것이 알츠하이머의 장점이다- 미스테리한 이야기 속에서 잠시 멈추고 생각을 하게하는 구절들도 많은- 1권을 다 읽었으니 이제 2권을 구입해서 읽고 스티븐킹의 다른 작품들도 부지런히 읽어봐야겠다.누구나 편안하게 어렵지 않게 술 술 읽혀지는 미스테리한 이야기 책- 이 시대를 살면서 이렇게 멋진 작가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것에 감사와 행운이라는걸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