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Travel English (교재 + MP3 CD 1장) - 술술 읽히는 여행영어회화
WG Contents Group 지음 / 지혜정원 / 201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4050 Travel English 를 받았습니다.

아담한 싸이즈, 정말 빽에 쏙 들어갈 크기입니다.

국내외를 포함해서 여행때 짐이 많은것은, 결국 제목을 제가 조르는 격일 정도로.... 여행시 불필요한 짐들은 두고 두고 고생입니다.

근데 4050 Travel English 책은 우선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 부담이 없습니다.

게다가 인포메이션에 보면 인사말에서 부터 시기에 맞는 메너까지 있어서 여행객이지만 교양있는 여행자로서의 면모를 뽑낼 수 있게 도와주는 지침서더군요...

 

4050 Travel English 책이 구성이 너무 재미있게 되어있어요..

보통 여행회화책은 대충 상황을 정해놓고 대화문만 왕창 넣어놨는데.. 이 책에서는 특이하게도 내 대답을 블랭크 처리해서 한번더 생각하게 해줍니다. 이렇게 스스로 생각하여 익힌 표현은 외어지게 되는데.. 그것을 노린것같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책없이 자연스럽게 습득한 영어문장을 사용할수 있게 도와주며 자연스럽고, 정확한지 확인해 주는 여행회화 책이지만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해주더군요

 

황사장의 정리노트부분이 진짜 맘에 드는데...

들은표현 / 말한표현 두 표현으로 나눠서 정리했습니다.

보통 한가지 표현만 정리해서 내가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을때, 질문이나 답변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할때가 있는데..

이부분을 활용하면 이런 난감한 상황도 슬기롭게 넘어갈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Travel Words 파트부분도 상황별로 필요한 단어를 정리 해둬서 문장을 못 만들면 상황에 단어라도 말해서 대처 할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Part2, 3도 살펴보면 알아두면 힘이되고, 알아두면 유용한 표현들이 수록되어있어서 급할때 이쪽만 살펴봐도 편하게 정리도어 있었습니다.

 

전 제일 좋은건...CD입니다.

흔히 여행회화책에는 CD가 없습니다.

영어를 독음으로 써놔서 따라 읽으면 아주 우습게 드릴정도로 챙피한 독음입니다.

근데 이건 CD가 있어서 듣고 발음을 비슷하게 말할수 있도록 해놨더군요..

그럼 외국인들이 훨씬 이해하기 쉽고, 나 역시 이정도쯤이야..이렇게 자신감도 붙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올해 멀리는 못가도, 좋은 곳에 4박5일로 여동생과 함께 다녀올 생각입니다.

영어를 잘하는 여동생에게 100%의존하지 말고, 어느정도 익혀서 여동생에게 오히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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