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의 초보 영작교실
유소영.이승구 지음 / 지혜정원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최근에 토플을 준비하면서 Writing 점수때문에 애를 먹고 평이 좋은 유소영의 영작교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영어 모든 영어시험에서 Writing하고 Speaking이 강세를 보이면서 이 부분을 따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문법과 기본 적인 영어에 대한 베이스가 탄탄하지 못하면 Writing과 Speaking는 정말 점수 따기가 힘듭니다.
영어에서 손 놓은지 오랜 시간이 되어서 우왕좌왕하고 있는 찬라에, 정리하고 쉽고, 초보수준이라 이해하기 쉽고, 깔끔한 편집에 보기 좋았습니다.
 
유소영의 초보영작교실은 총4개의 Part와 25개의 Class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하루에 한Class를 목표로 보고 있습니다.
양이 많지도 부담이 많지도 않아 좋은거 같아서요..
 
단원을 시작하기 앞서 Self Test를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작 실력을 Test하는데..
저는 이 부분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Self Test를 통해 보완할점과 가볍게 넘겨야 할 곳을 체크 하여 시간할애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과서 같은 상세한 설명이 있는 Writing Class와 Summary에서 중요하게 집고 넘어갈 것을 한번더 정리해줍니다.
덕분에 벌써 제 책에는 형광펜 압박입니다 ^^;;
초보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되어있어서 영어를 다시 정리하고 싶으신 분들도 읽어도 좋을 듯 합니다.
 
Writing Paractice 는 직접 영작하면서 연습하데.. 카페회원 정답률이 있어서 내 실력의 평균을 생각할 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그리고 Writing Clinic 은 영어표현의 유용한 Tip을 보여주는데..
기존에 몰랐던 부분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즉, 우리나라 어원 중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단어나 문장들의 미묘한 차이를 설명해 주는데..
기존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것이 크게 잘못은 없으나, 이렇게 표현하면 더 정확하겠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라도 좀더 명확하고, 정확한 표현방식을 잡아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게을러서 이제 Class 4을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Writing이라서 공부할때 누군가 옆에서 봐줘야 하는데 혼자 공부 하기 좋은 책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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