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경작가님 @mon_gguel 의#팔랑이의어항탈출기 작가님께서 물고기에 관심이 많으셨다는 걸 처음 알았다. 이 책을 쓰시면서 '베타'라는 물고기를 떠올리셨다기에 어떤 물고기인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유튜브 DaquaLife(daquarist)님께서 올려주신 영상이 완전 흥미로웠다. 지느러미가 저리 팔랑팔랑 멋들어지게 화려한 베타는 개량종이라는 사실, 수컷 베타들은 같은 공간에 있으면 플레어링(아가미를 들어올리고 지느러미를 활짝 펴서 몸집이 크게 보이도록 하는 행동)을 하며 서로 지느러미를 물어 뜯으며 싸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팔랑이의 어항탈출기'에서는 팔랑이의 플레어링이 아주 의미있게 쓰인다.(#봄하작가님 @bomhha 께서 그리신 팔랑이 플레어링 장면 넘 사랑스럽고 예쁘다!)😁👍 책에서 본 플레어링을 유튜브에서 확인해보며 그 의미의 차이를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작가님의 상상력도 재미났다. 우리학교에는 중앙현관 엘리베이터 앞에 커다란 어항이 있다. 물고기를 키우는 학교는 우리 학교 말고도 꽤 있을 것 같다. 학교가 아니더라도 물고기 키우는 집들은 엄청 많을 것이고~~ 작가님은 이러한 어항 속 물고기 앞으로 말썽꾸러기 어린이들을 보낸다."앞으로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말썽꾸러기가 있다면 여기로 데려오세요. 물고기를 관찰하는 게 정서에 좋다니까요. 허허."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아무생각없이 지나쳤던 학교의 어항 속 물고기들! 이 책을 읽고나니 그 물고기들이 새롭게 보인다. 지금까지는 어항 속 물고기를 배경화면처럼 보고 지나쳤다면 이제는 애완동물처럼 느껴진다.^^ 개학하면 어린이들과 이 책을 함께 읽고 어항 속 물고기들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물고기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상상해 봐야겠다. 크으! 재미있겠다♡ 이 책을 읽고나면 어린이들에게도 우리학교의 물고기들이 의미있는 존재가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