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아작가님#이유승작가님 의#영웅감자감자들이 꿈을 이야기하는데열심히 운동해서 근육빵빵한 주인공 감자는감자전은 이래서 싫고감자튀김은 저래서 싫고감자샐러드는 요래서 싫다며투덜투덜~~사사건건 투덜대는게 꼭 웅이 같다는 생각이 들던 중..드디어 공개 된 그의 꿈!바로바로 영.웅.감.자!!!🌟🌟🌟🌟🌟앗!! 우리 아이 꿈에도히어로가 있었는데?!얘 완전 울 아들이네?운동 열심히 해서 근육있는 것 까지울 아들이잖아?(웅이는 아직 근육빵빵은 아닌 잔근육이지만~♡)#감자의꿈 이야기가 참으로 귀엽고 재미나게 표현되었다!학기 초 공개수업을 위해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적어오라신 선생님.아직 직업을 정하지 못한 둘째가난감해하자"꿈은 꼭 직업이 아니어도 돼. 난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난 남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처럼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써도 되는거야."라고 말해주었다.내 얘기를 듣고 둘째는'똑똑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써냈었다.담임 선생님께서직업을 정해서 오라고학습지를 되돌려 보내셔서둘째가 속상해하긴 했지만..^^;;<영웅감자> 에필로그에ㅡ힘든 노동에 달콤한 새참이 되어준 바삭바삭 감자전ㅡ바쁜 일상에 든든한 한끼가 되어 준 길쭉길쭉 감자튀김ㅡ가족의 행복한 나들이를 도와준 부드러운 감자샐러드ㅡ늘 어려운 이웃의 곁에서 허기와 배고픔을 채워줬던 포슬포슬 찐감자라는 글을 보며'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음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저는 힘든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힘든 사람에게 힘을 주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달콤하고 맛있는 걸 만들어 주면 힘이 나지 않을까요?""어? 그럼 달콤한 맛있는 걸 만드는 사람은 누가 있을까?"이런 식으로 대화를 나누었다면아이의 꿈을 직업까지 연결해줄 수 있었겠구나! 싶었다!재미있고 사랑스러우면서도#진로교육그림책 으로 안성맞춤인 매력적인 그림책~♡♡♡영.웅.감.자.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