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다가 빵터졌다ㅋㅋㅋ 넘 웃기다ㅋㅋㅋ세상의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해주시기 위해 슈퍼영웅을 만들기로 계획하신 하느님.그러나 갑작스레 터진 재채기로슈퍼영웅을 만들어줄 에너지를 계획했던 멋진 청년이 아닌근처에 지나가던 할아버지에게 쏘아버리신 하느님.😅😂엎친데 덮친격으로 이 할아버지...귀가 잘 안들리신다^^;;;;"해수욕장에 아이가 빠졌어요."를"뭐? 해달이 이가 빠졌다고?"로 알아들으시고"아니요! 바다에.""뭐? 바둑이?"로 알아들으시고..^^;;;;이런 동문서답이 이 작품의 웃음포인트 중 하나ㅋㅋㅋ둘째는 앉은자리에서 몇번씩 다시읽어달랜다.ㅋㅋㅋ역시 너도 좋아할 줄 알았어~♡내 취향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