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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심부름 가요!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132
마스타 유코 글, 니시무라 토시오 그림, 문시영 옮김 / 국민서관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첫 심부름 가요!' 책은 아이가 첫 심부름을 가며 느낄 수 있는 감정과 겪을 수 있는 일들을 담은 책이예요.
아이가 미리 이 책을 접하면 첫 심부름을 갈 때 폰을 생각하며 더욱 씩씩하게 심부름을 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r/a/raboum1/dsc03513-crop_raboum1.jpg)
아기돼지 폰이 엉마 심부름을 가고 있는 표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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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돼지 폰은 엄마 심부름으로 빵과 우유를 사러가기로 했어요.
엄마에게 차를 조심해야 된다는 이야기와 모르는 사람 말을 듣고 따라가면 안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지요.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씩씩하게 인사를 하고 심부름을 가는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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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을 가다가 자동차의 빵빵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너구리 아저씨는 폰의 옆집에 사는 아저씨였어요.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r/a/raboum1/dsc03516-crop_raboum1.jpg)
심부름을 가던 폰은 늑대를 봤어요.
몸이 굳어서 움직일 수가 없었죠.
그런데 다시 자세히 보니 늑대가 아니라 쓰레기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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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일들을 겪으며 드디어 슈퍼에 도착한 아기 돼지 폰~
슈퍼에서도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요.
폰이 빵과 우유를 사서 집에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첫 심부름 가요!'는 심부름을 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게 그려져있어요.
보는 내내 아이가 이런 기분들을 느끼겠구나 하고 느꼈어요.
언젠가는 승주도 혼자서 제 심부름을 해야되는데...
'첫 심부름을 가요!'는 승주나 제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첫 심부름 가요!'보는 승주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r/a/raboum1/dsc03483_raboum1.jpg)
자동차에 흠짓~~ 자동차를 좋아하는 승주는 자동차만 보면 열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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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 폰도 흉내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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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이 우는 모습을 보고는 눈물도 닦아주는 착한 승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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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퇴근하자 밥을 먹고는 아빠에게 이 책을 갖다주고는 읽어달라고 했어요.
오전에 저와 봤는데 재미있었나봐요.
요즘은 자기가 읽고싶은 책을 꺼내서 갖고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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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주며 차 조심해야되고 모르는 아저씨 쫓아가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하는 남편이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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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가 아빠 코를 잡고는 '꿀꿀'거리고 있어요.
오늘 승주와 승주아빠는 '첫 심부름 가요!'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http://cafeimgs.naver.net/editor/emoticon/1_03.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