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에서 새로운 책이 나왔네요. 보여주고 들려주는 구연동화책을 아이에게 접해주니 정말 새롭기도 하고 한권으로 명작동화를 20편이나 들을 수 있다는것이 놀랍습니다. 책도 노란색이여서 시각적으로 눈에 띄어서 책에 시선이 많이 가요. 책 표지에도 사자 토끼 돼지 쥐 등 여러 동물들이 나와서 아이에게 흥미를 유발합니다. 또 차례에서 보니 이솝, 그림형제, 안데르센등 유명한 분들의 동화가 참 많네요. 각 장마다 그림도 다 수록되어있고 이야기들이 한두페이지에 다 있어서 제가 보기에도 편하고 아이이게 직접 읽어주기에도 편합니다. 이 책의 20편의 내용을 다 듣게되면 명작동화 전집을 다 읽은거나 마찬가지겠어요. 아기 돼지 삼형제 시골 쥐와 서울 쥐 개미와 베짱이 미운 아기 오리 해와 바람 은혜 갚은 생쥐 브레멘 동물 음악대 황금 알을 낳는 거위 양치기 소년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욕심 많은 개 황소를 부러워한 개구리 지혜로운 까마귀 백설 공주 토끼와 거북 소금 짐을 지고 가는 나귀 헨젤과 그레텔 곰과 두 친구 황새와 여우의 저녁 초대 피노키오 저희 아이가 동물 나오는 동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 책에서는 동물들이 주인공인 동화가 많아서 아이도 좋아하고 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가 집안일을 할때면 이 씨디를 틀어주고 이야기를 듣게 해도 좋네요. 구연동화책을 시디로 들어보고 읽어보고 이렇게 접해보니 다른 시리즈인 동요나 영어동요도 다 접해보고 싶어지네요.^ㅁ^ 잠자리에 들때도 틀어주니 아이가 좋아해요. 또 제가 둘째를 임신중인데 들으면 태교에도 정말 도움이 될꺼 같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