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으리
임조령 지음 / 청어람 / 201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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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취향의 리뷰입니다~

**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될수 있습니다~ ** 



내맘대로 키워드 : 최연소장원급제자남주. 꼬마신랑남주. 연하남자. 고아남주. 미소년남주. 연상여주. 미인여주.성욕에호기심넘치는여주.고명딸여주. 부잣집여주. 짝사랑남주. 냉정한남주지만내여자에겐다정하고따뜻한남주. 내숭남주. 성인로맨스소설추천리뷰. 해피엔딩로맨스소설추천. 페르소나 브랜드 소설. 19금전래동화로맨스. 유쾌통쾌무흣한로맨스소설



드디어!!!! 저도!!!! 청어람의 페르소나 브랜드를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청어람 출판사에서 성인버전이 19금 마크가 떡하니 박힌 이 페르소나 브랜드를 들어왔지만, 요렇코롬 제 품안에 품게되고, 처음으로 개시하게 된 글이 이 '나으리' 입니다!!!

거기다 처음으로 접하는 작가님이 이 임조령 작가님이십니다.

더군다나 제가 현대물을 많이 편애해서 잘 없는, 동양?사극?퓨전? 로맨스라고 할수 있겠지요? 배경이 그렇지만 딱히 역사로맨스나 궁중로맨스는 아니에요.ㅎㅎ

그런데 웬걸?????


아니!!!!!!!!!! 이 소설 미친것 같아요!!!!!!!!!!!!!!

정말로 오랜만에 제가 별점을 9개를 주었습니다!!!!!!!!!!!!!! 8개 주면 최고였는데!! 크헙!!!!!!

현대물로맨스도 아닌데 제가 9개를 주다니요!!!!!

저 보면서 정말 빵빵 터지는데, 와우! 정말 입담이!!! ㅎㅎㅎㅎ

아마, 읽어보시는 분들도 저처럼 빵빵 터지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와 취향임을 감안해주세요^^;;)

 

 

나만의 줄거리 및 소개


은강 : 여주. 사또의 내자. 육척장신의 털많고 남자다운 사내에게 시집가는것이 꿈이었던 아들많은부잣집의 고명딸이었으나 2살 연하의 꼬꼬마신랑을 맞이하게 되어 3년째 독수공방하고 있는 신세.  적서를 읽는것이 삶의 낙인 사또 마님.


준엽 : 남주. 최연소 장원 급제자남주. 2살연상의 아내에게 다정하나 아직도 색을(?) 몰라 아내를 홀로 독수공방시키는 순수남(?). 허나 일에 관해서는 냉혈한. 곱상하고 뽀얀 외모를 가지고있으며 아내에게 다정하기 그지없으나 과연??


짧게요약하자면,

아들많은 부잣집의 고명딸이 여주가 어릴때부터 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먹고. 늘 귀하게만 자라다보니 아쉬울것 없이 누리고 살다, 자신의 이상형이었던 남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던 그때!!! 두---둥!!!!! 갑자기!!! 2살연하의 장원 급제자 남주를 남편으로 두게되어(인터셉트당하다!!!ㅡㅡ;) 이 꼬꼬마 신랑이 언제 다 자랄까? 과연 밤일은 할수 있을까?? 고민을 하며, 끓어오르는 성욕을 적서를 보면서 위안삼으며 살고 있는 여주 은강이, 어떤 일을 계기로 드디어 남편과의 합방을 할수 있게 되는데!!! 과연!!!!

바라던대로 다 이루어질것인가??? 두둥---!!!!!

 

 

이 글이 제가 좋아하는 현대물도, 제가 좋아하는 무협로맨스소설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별점을 듬뿍 줄수밖에 없는게.

1. 캐릭터들이 끝장나게 매력적입니다.

2. 여주 / 여조의 깨알같은 입담이 아주 빵빵 터집니다.

3. 남주의 반전매력이 최고입니다.

4. 므흣한 장면들을 깨알같이 적재적소에 넣어서 지나치지도, 지루하지도 않았습니다.


요 4가지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중간에 뻔하디 뻔한 내용으로 전개가 되기도 하지만(여주가 너무 사람을 쉽게 믿었다고 해야할지? 정말 짜증나서 한대 패고 싶었지만, 또 그만큼 스스로 반성할줄도 알게되고. 속시원히 말할줄도 알고. 매력이 있더라구요. 마냥 미워할수가 없었어요.ㅎㅎ)

위기도 그들만의 방법으로 잘 넘기고. 그 위기를 기회로 뜨겁게 활활 타오르는 부부를 볼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출판사 소개글에도 언뜻 비추기는 하지만, 우리 남주의 반전매력이 크네요.

내숭떠는 남주~ 흐흐// 어쩌면 이리도 정력적이고 멋지고 잘생겼는지. 또 그런데 여주의 말 한마디에 빨갛게 볼이 물들기도 하고.

너무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여인네보다 고운 외모를 지녔으니. 뽀얀 피부가 얼마나 탐스러울꼬.

그래서 더욱 사랑스러웠는지 모르겠습니다.(여주도 저랑 똑같이 느끼더라구요/// 부러븐것! 쩝! /////)

여주는 어떻고요. 얼굴은 곱디고운 아가씬데 속은 어찌나 나이든 아낙네만큼 허물없는지요.ㅎㅎㅎ

아방함과 약간의 백치미도 보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속정도 깊고. 착하고 순진하고. 욕정적인지/////


여주/ 남주의 반전매력들이 넘치는 글이었습니다! ㅎㅎ

더 적고 싶어도 적다보면 자꾸 스포일러가 되어서, 여기까지 감상글을 적겠습니다.


이 글로 인해서, 제가 눈여겨 보게 될 작가님이 한분 더 생겨서 너무 뿌듯하네요.

19금 글이 이렇게도 유쾌.상쾌.통쾌할수도 있구나! 싶어서 놀라기도 했구요!

가벼워서 술술 넘어가지만 그렇다고 지나치지도 않고 무게를 굉장히 잘 잡은 글인것 같아요!!

이들의 후일담이 작은 소책자로 있었지만 그래도 저는 부족하고 부족했습니다.ㅠ_ㅠ


이들의 육아물도 참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워낙 부모들 미모가 대단하니 그로 인한 에피도 무궁무진할것 같구요! ㅎㅎ)

아쉬워요!!! 워낙 재밌게 봤기 때문에 생기는 아쉬움이라, 기회가 된다면 또다른 에피소드 볼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 정말 재미난 글 보고 싶은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부디, 제가 재밌었던만큼 다른분들도 재밌었으면 좋겠습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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