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두고 와도 괜찮아
배종훈 지음 / 더블북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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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내가 많이 지쳐있다는것을 깨닫게 해준 에세이가 아닐까싶다. 각 장의 서두마다 어찌나 내 맘 속 같던지.

"누구에게나 떠나고 싶은 순간이 있다."
-
사실 지금이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는 현실을 또 재어보고있다. 시간을 따지고. 돈을 따지고.
마음은 지금을 벗어나고싶어 미칠것같은데. 참 아이러니하지않은가?

그런 나의 답답한 속을 조금은 풀어주고 대리만족시켜주는 여행담이 아닐까한다. 거기다 색감가득한 장면들은 더 상처난 내 맘을 다독여주는것만 같고.

아아------!!!
정말 지친 내게 보석같은 힐링 여행담이다.
작가님의 글과 색감 가득한 그림속에서. 작은 일본 소도시를 따라 나도 함께 거닐고있는듯한 소소한 이야기. 여행담들은 일상의 소중함을 담아내면서. 내게 작은소리로 계속 속삭이는것만 같다.
"괜찮아"
"괜찮아"

라고. 등을 토닥여주는것만 같은 따스함.

어느 글이든 느끼는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지금 내겐. 힐링책♡
<마음을 두고 와도 괜찮아>

고맙고도 고마운. 편안한 책.
감사하다. 나를 품어주고 다독여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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